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의자를 선택할 때 꽤나 많은 고민을 한다. 어떤 의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장시간 일을 할 때 피로도가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필자는 최근에 2013년부터 사용해 온 의자를 버리고 6년만에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을 새롭게 들였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고 촬영을 할 때도 영상에 세련되게 나올 녀석이 필요 했다.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은 최근에 등장한 신작으로 일단 외형적으로 흑백의 조화 속에 세련미가 괜찮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괜찮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게이밍의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만큼 편안함을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고 믿었다. 실제 에이픽스 GC003을 사용해본 자세한 느낌은 뒤에 다시 이야기 한다.



     택배로 도착한 박스를 열어보니 알차게 조립을 해야 하는 구성품들이 들어 있었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립 설명서가 들어 있었다. 그림까지 자세히 그려져 있어서 가구나 의자 조립을 딱히 해보지 않았던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성품을 바닥에 펼쳐두고 본격적으로 조립을 시작했다. GC003을 조립할 때 별도의 공구는 필요 하지 않고 기본 포함되어 있는 6각렌치만 잘 사용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성인 혼자서 조립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데, 의자가 약간 크기가 있다 보니 왜소한 분들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 조립 중(1)


    ▲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 조립 중(2)


    ▲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 조립 중(3)



     에이픽스 GC003을 구매하면 목받침쿠션과 허리쿠션이 각 1개씩 무료 제공된다. 이 쿠션들을 의자에 끼워서 사용하기 전에는 뭐~ 쿠션을 무료 제공하는 것이 큰 이점일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편안함을 만들어줬다.


    ▲ 위치 조절이 가능한 목받침쿠션



     잠깐 잠깐 의자에 앉을 때는 목받침쿠션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많겠지만,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다보면 피로를 풀기 위해서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기도 하고, 각도를 조절해서 뒤로 젖히기도 한다. 그럴 때 이 목받침쿠션이 위 사진과 같이 목을 제대로 받쳐주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때 정말 유용하다. 사무실이나 PC방 등에서 잠깐 휴식을 한다면 정말 유용할 것이다. 



     허리쿠션 역시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인데, 의자에 앉았을 때 허리를 딱~ 받쳐주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구부정한 자세가 허리를 편 곧은 자세로 변한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할 때도 편안함을 주고, 휴식을 취할 때는 푹신하게 받쳐줘서 만족스럽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목받침쿠션과 허리쿠션은 위치 조절이 가능해서 신체 사이즈에 따라서 편하게 세팅하면 된다.




     필자가 이번에 의자를 고르면서 고려한 요소 중에 하나는 최대하중과 내구성이다. 사실 내구성은 장시간 사용해보기 전에는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에이픽스 GC003은 메탈프레임과 메탈오발베이스를 사용해서 충분히 믿을 수 있었다. 요즘 시장에 나와 있는 의자를 보면 나무합판이나 강화플라스틱,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제법 있는데, 상식적으로 메탈이 가장 안정적이고 내구성이 튼튼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스펙상 최대하중이 150kg이라고 해서 조금 무게가 나가는 필자도 안심했다. 더해서 가스스프링(유압봉)이 TUV 인증된 CLASS-4등급이라서 충분히 믿을만하다. 


    ▲ 앉은키에 맞춰서 높낮이 조절을 하면 된다


    ▲ 편안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게이밍의자나 사무용의자 등 의자를 선택할 때 어디까지 젖힐 수 있는지를 체크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실제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다 보면 각도 조절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사무용으로 사용한다면 점심시간에 의자에 낮잠을 잘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젖혀진다면 분명히 조금 더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은 등받이시트를 180도까지 젖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유튜브 영상 촬영 중인 필자(1)


     필자는 앞에 잠깐 언급했지만 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 하는 등 PC를 이용할 때도 의자에 앉아 있지만, 유튜브 영상을 촬영할 때도 사용한다. 이전에 오래된 의자는 사무용으로 나온 녀석이라 영상속에서 조금 칙칙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역시나 게이밍체어로 나온 만큼 충분히 영상발을 잘 받는다.


    ▲ 유튜브 영상 촬영 중인 필자(2)



     손을 책상 위에 얹어두고 사용할 때는 팔걸이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때로는 팔을 편안하게 올려두기 위한 용도나 기타 목적으로 팔걸이를 사용한다.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는 팔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높낮이, 앞뒤, 좌우각도 조절이 모두 가능해서 본인의 신체 구조와 사용 패턴에 따라서 세팅하면 된다. 그리고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서 팔을 얹었을 때 편안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 팔걸이 높낮이 조절


    ▲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 팔걸이 좌우각도 조절


    ▲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 팔걸이 앞뒤 조절


     에이픽스 게이밍의자 GC003을 사용한 이후로 정말 확실하게 몸이 느끼는 피로감이 줄어들었다. 영상편집을 시작하면 몇 시간 동안 앉아서 작업을 하는 일이 많은데, 집중력을 어느 정도 유지한 상태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그리고 목받침쿠션과 허리쿠션이 매우 마음에 들었는데,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을 수록 허리나 목이 뻐근한데, 쿠션이 잘 받쳐주니까 덜 피로했고, 목이 뻐근할 때 뒤로 젖히면서 스트레칭을 하기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필자가 다소 몸무게가 있는 편인데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다. GC003이 게이밍의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시장에 나왔지만, 게이밍의자 뿐만 아니라 사무용 의자로도 손색 없고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정말 괜찮은 녀석이다.


    "본 포스트는 에이픽스게이밍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았습니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
    • 주연공대생
      2019.12.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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