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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 노력! 한화그룹도 함께 하는 중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20. 3. 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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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코로나바이러스19가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의 특성상 이번 사태 이전에도 재택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가라앉고 일을 하는데 의욕이 조금 없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서 괜찮은데 빨리 진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19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관련기사를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 한화그룹이 다방면에서 코로나바리어스 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서 그 내용들을 모아봤다.



 가장 먼저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3월 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3일부터 근무 인원을 2개조로 나누어 홀짝 교대근무(2부제 근무)를 실시한다. 회사에 출근하는 조는 대중교통 혼잔 완화를 위해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출근하는 시차 출퇴근 제도도 활용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케미컬 부문 및 첨단소재 부문은 3월 6일과 13일에 두차례에 걸쳐 공동 휴가를 실시했고, 추후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여부에 따라 매주 금요일 공동휴가를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시스템 ICT부문, 한화갤러리아 등도 교대식 재택근무 또는 공동휴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은 계열사별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각 사업장에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비치해 개인 위생을 챙기면서 사옥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더해서 전직원들의 체온을 매일 점검하고, 임산분들에게는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Life Park)


 한화그룹은 코로나바이러스19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한화생명 라이프파크(Life Park)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이곳은 2019년 4월에 개원한 스마트 연수시설로, 3만 제곱미터의 연면적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개의 숙소동에 침대, 화장실, 샤워시설, TV, 와이파이 환경을 개별적으로 갖춘 2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서,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비교적 경증환자들이 격린된 상태에서 읜료진들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치료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광교 갤러리아를 오픈하기도 한 갤러리아 백화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는 중소협력사의 매장 수수로를 인하하고 2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 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점한 광교점을 제외하고, 전 사업장의 식음료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출감소에 비례한 수수로 인하 지원에 나섰는데, 혜택을 받은 곳이 입점된 전체 161개 브랜드 가운데 대기업을 제외한 118개나 된다. 3월 한달간 인하된 수수료는 평균적으로 120만원 정도가 되고, 경우에 따라 수수료를 전액 면제 받는 브랜드도 있다. 그 밖에 영세ㆍ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식당가 매장은 3월 관리비를 전액 면제받기도 했다.



 이런저런 내용을 적다보니 끝이 없어서 눈에 띄는 몇 가지만 정리했는데, 한화그룹내 계열사들이 코로나바이러스19 확상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국가 재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에서 어쩌면 대기업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기업이나 기관도 생각보다 많기에 우리가 충분히 박수를 보내고 칭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가 언제쯤 잠잠해질지 기약이 없는데, 모두가 조금씩 힘을 내고 도와가면서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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