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1이 5월 7일 국내에 출시된다. 갤럭시 A31을 시작으로 갤럭시 A51 5G와 갤럭시 A71 5G가 상반기내 출시 예정에 있고, 하반기에 갤럭시 A91 5G가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갤럭시 A31은 2019년에 출시된 갤럭시 A30과 같은 포지션을 노리는 스마트폰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퍼포먼스를 내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공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5월 7일 출시되는 갤럭시 A31은 4월 27일부터 삼성닷컴, 11번가, 쿠팡 등의 온라인 마켓 등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항상 그렇듯이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37만 4천원으로 정해진 출고가 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마도 사용하는 카드와 삼성멤버십 포인트 등으로 돌려 받는 것 까지 고려하면 최대 20% 정도까지 혜택 받는 소비자다 있을 것이다. 단, 일반적으로 10~15% 사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갤럭시 A31의 스펙은 위 표를 보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 374,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RAM과 저장공간은 출시국가마다 조금씩 다른데 국내 출시 모델은 4GB RAM에 64GB 저장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무래도 A51 5G와 A71 5G가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스펙 차등을 두기 위한 선택을 했다. 그리고 조금 특이한 부분이 AP가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가 아닌 미디어텍의 헬리오 P65를 탑재했다.



     미디어텍의 AP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데, 헬리오 P65는 스냅드래곤과 비교하면 스냅드래곤 700시리즈와 주로 비교된다. 조금 더 자세히는 스냅드래곤 712나 스냅드래곤 730과 많이 비교하는데, 스냅드래곤 730과 벤치마크 비교값을 보면 총점에서는 거의 똑같고 아래 그래프를 통해 퍼포먼스에서는 헬리오 P65가 앞서는 조금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미디어텍이 국내에서 인지도나 평가면에서 모두 떨어지긴 하지만, 갤럭시 A31이 그럭저럭 쓸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 갤럭시 A31 프리즘 크러시 블랙


     갤럭시 A31은 최초 4가지 색상이 발표되었는데, 국내에는 프리즘 크러시 블랙, 프리즘 크러시 블루,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3가지 색상만 출시된다. 해외에서는 프리즘 크러스 레드 색상도 나온다고 하는데, 국내에는 나오지 않는다.


    ▲ 갤럭시 A31 프리즘 크러시 블루


     갤럭시 A31을 구매하게 되면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미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해서 이용중인 사용자는 해당사항이 없다. 즉 새롭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는 사용자들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점을 꼭 유념하자. 그 밖에 오디오북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 갤럭시 A31 프리즘 크러시 화이트


     2020년 5월 스마트폰 시장은 제법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이 글을 통해 소개한 갤럭시 A31을 비롯해서 A51 5G와 A71 5G가 등장하고, 애플의 뉴 아이폰SE도 국내 출시된다. 그리고 LG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도 5월 15일 출시되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아니지만 그 어느때 보다도 중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이 활기를 뛸 것으로 예상된다.

    Posted by 멀티라이프 (Ha Dong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