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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블로그시장이 급속도로 패창하면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 시장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전업으로 하면서 엄청난 수입을 창출해내는 블로거분들도 생겨나고 부업으로 쏠쏠한 용돈을 벌고 계신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또한 블로그를 통해서 출판을 하게 되기도 하고 이곳저곳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기관과 지방자체단체들을 비롯해서 많은 단체와 기업에서 블로그 기자단이나 서포터즈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기자단이라는 명칭을 붙여주긴 하지만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주 활동무대가 온라인세상이다보니 온라인 활동에 그치는 경우도 있고, 취재 지원이니 대우가 일반기자들과 많이 다릅니다. 물론 기자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과 같은 대우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때론 취재나 홍보를 해달라고 불러두고선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취재여건도 마련해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 대전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하면서도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지금 대전에 살고 있으니까 대전에 가볼만한 곳을 알려 대전에 왔을때 가볼만한 장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하자'정도로 생각했었지요. 그리고 운이 좋았던지 대전블로거 기자단에 선발되었고 어제 있었던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발대식은 대전시청 10층에 위치한 중회의실에서 게최되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기자단 위촉식장임을 알리는 푯말이 서있었고 회의실에 들어오자 역시 뒤쪽에 현수막을 폼나게 부착해 두었습니다. 회으실에 붙어 있는 문구처럼 함께 가꾸는 대전, 함께 누리는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개인의 지정 좌석에는 기자증과 선물이 놓여 있습니다. 대전과 관련된 서적과 설명을 위한 프린트물, 그리고 3색 펜세트, 4G USB, 기념우표 등 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기자증 이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하쉽긴 했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들더군요. 뒤쪽에는 대전시장의 찍인도 떡하니 찍혀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기자증을 쓸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주어지는 혜택과 활동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대전시청에서 우리 블로거 기자단을 단순한 블로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자로써 대우를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 기자증을 패용하면 대전 월드컵 경기장, 한밭야구장, 대전 오월드를 비롯해서 대전에서 운영하거나 관여하고 있는 장소는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월드컵 경기장과 야구장은 일반인들이 들어 갈 수 없는 1층 지역, 즉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서 들어가는 지역에 대한 입장도 가능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첨 뽑는 블로그 기자단 이지만 대전시청에서 기자로써 대우를 해줄려고 많이 신경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지요. 스포츠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 저에게 야구경기와 축구경기를 취재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건 꽤나 행복한 일이랍니다. 그나저나... 경기들이 야간경기가 많은데 밝은 망원렌즈 하나 장만해야 하는걸까요...
기자단 위촉식 현장에 간식이 빠질 수 없습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날 위촉식장은 지방선거 관련해서 시장님이 아니 행정 부시장님께서 전달해 주셨습니다.일일이 한분한분에게 전달해 주셨지요. 사진속에서 오른쪽에 위촉장을 받은 분은 저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코리아 브랜드 블로거로도 같이 활동 하게 되신 '에이레네'님 이시네요.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서 행사가 조금 길어졌더랬죠.
위촉장도 폼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폼나는 위촉장을 바라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촉식 행사가 끝나고 시장님과의 간담회 시간이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한지라 시장님이 들어오시기전 사진을 올려둡니다. 선거법이 어쩌고 저쩌고 무슨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니까요.
대전시청에서 취재를 위한 여건을 보장해주고 여러가지 혜택을 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대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특히 대전의 명소와 가볼만한 곳을 구석구석에서 찾아내봐야 겠네요. 또한 대전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경기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 소개될 대전 이야기도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발대식은 대전시청 10층에 위치한 중회의실에서 게최되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기자단 위촉식장임을 알리는 푯말이 서있었고 회의실에 들어오자 역시 뒤쪽에 현수막을 폼나게 부착해 두었습니다. 회으실에 붙어 있는 문구처럼 함께 가꾸는 대전, 함께 누리는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개인의 지정 좌석에는 기자증과 선물이 놓여 있습니다. 대전과 관련된 서적과 설명을 위한 프린트물, 그리고 3색 펜세트, 4G USB, 기념우표 등 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기자증 이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하쉽긴 했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들더군요. 뒤쪽에는 대전시장의 찍인도 떡하니 찍혀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기자증을 쓸일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주어지는 혜택과 활동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대전시청에서 우리 블로거 기자단을 단순한 블로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자로써 대우를 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 기자증을 패용하면 대전 월드컵 경기장, 한밭야구장, 대전 오월드를 비롯해서 대전에서 운영하거나 관여하고 있는 장소는 모두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월드컵 경기장과 야구장은 일반인들이 들어 갈 수 없는 1층 지역, 즉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서 들어가는 지역에 대한 입장도 가능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첨 뽑는 블로그 기자단 이지만 대전시청에서 기자로써 대우를 해줄려고 많이 신경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지요. 스포츠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 저에게 야구경기와 축구경기를 취재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건 꽤나 행복한 일이랍니다. 그나저나... 경기들이 야간경기가 많은데 밝은 망원렌즈 하나 장만해야 하는걸까요...
기자단 위촉식 현장에 간식이 빠질 수 없습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이날 위촉식장은 지방선거 관련해서 시장님이 아니 행정 부시장님께서 전달해 주셨습니다.일일이 한분한분에게 전달해 주셨지요. 사진속에서 오른쪽에 위촉장을 받은 분은 저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코리아 브랜드 블로거로도 같이 활동 하게 되신 '에이레네'님 이시네요.
다양한 질문들이 오고간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해서 행사가 조금 길어졌더랬죠.
위촉장도 폼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폼나는 위촉장을 바라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위촉식 행사가 끝나고 시장님과의 간담회 시간이 있었습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한지라 시장님이 들어오시기전 사진을 올려둡니다. 선거법이 어쩌고 저쩌고 무슨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니까요.
대전시청에서 취재를 위한 여건을 보장해주고 여러가지 혜택을 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대전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특히 대전의 명소와 가볼만한 곳을 구석구석에서 찾아내봐야 겠네요. 또한 대전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경기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 소개될 대전 이야기도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사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