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지난 3일간 카이스트 학교축제가 있었고, 마지막날(9월 16일) 무대 공연에 윤하가 초청가수로 왔었습니다. 교내 밴드 2팀의 공연이 끝난 저녁 8시쯤 무대위에 오른 윤하는 발랄하고 귀여운모습으로 이날 공연을 찾은 카이스트 공대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날따라 평소와 다르게 굉장히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연사로 많은 사진을 찍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사진이 많지는 않더군요. 아마도 공연이 스탠딩으로 진행되면서 뷰파인더를 보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머리위로 들고 감으로 찍어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