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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노트북 XNOTE P210의 외형과 휴대성

Review./Device - LG

by 멀티라이프 2011. 2. 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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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에서 진행중인 이벤트에 참여해서 XNOTE P210을 받은지 3주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설명정도 있고 해서 노트북을 사용할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이곳 저곳에서 P210을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P210의 휴대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P210의 외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P210을 사용하기 전까지 야외에서 사용했던 제품은 넷북인 HP미니였기 때문에, 현재 출시되고있는 타사의 제품들과의 비교 보다는 개인적인 의견에 기반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XNOTE이벤트 참여시에 트위터 RT와 페이스북 좋아요를 통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휴대성에 대해서 알아보기전에 아주 간단한 개봉기를 포함해서 P210의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P210을 들어있는 박스는 작은 노트북의 크기만큼이나 깜찍한(?) 크기로 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워서 처음에 박스를 받았을때 노트북이 들어있는것이 맞나 할정도 였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별다른 구성품은 없고 단순하게 노트북과 전원케이블 그리고 랜케이블 연결단자가 들어있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만큼이나 박스안도 깔끔했습니다.





 노트북을 처음 받아들고 본것은 앞(↑)과 뒤(↓)입니다. 하얀색이라도 때가 많이 묻을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심플한 디자인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색깔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크기도 위 사진속에서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작은데 그냥 작다고 하면 감이 안올것 같아서 A4위에 겹쳐보았더니 가로길이는 거의 일치하고 세로길이는 오히려 A4가 남았습니다. 이정도 크기에 디스플레이가 12.5인치로 나온것은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모습은 제일 위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P210의 측면을 둘러보면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만큼이나 굉장히 심플한 측면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노트북의 외형을 거스르지 않았습니다. 전원단자와 HDMI단자, LAN케이블단자가 함께 자리잡고 있고 뒷쪽에는 SD카드를 바로 꼽을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노트북의 온오프상태와 전원상태를 보여주는 LED가 있습니다. P210의 측면은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튀어보지 않고 전체적인 모습에 묻여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열어서 자판 주변을 살펴보면 오른쪽 위에는 전원버튼이 있고 왼쪽 아래에는 P210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에 대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인텔 i5스티커로 P210이 인텔의 2세대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고 두번째는 윈도우즈7 스티커로 P210이 윈도우즈7 홈프리미엄 64비트가 탑재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dlna인증 스티커로 P210이 dlna를 이상없이 사용할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dlna는 공개 업계 표준에 기반하여 상호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업계 간 컨버젼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dlna가이드 라인에 따라 설계된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홈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dlna는 P210과 넷하드,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용해보고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을 받고나서 바로 엑스노트 홈페이지에가서 노트북가븡과 사은품을 신청했습니다. 가방은 2종이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더 캐주얼하게 가지도 다닐 수 있는 녀석(↑)으로 선택했고, 사은품은 노트북에 꼭(?) 필요한 무선마우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P210을 노트북 가방이 아닌 백팩이나 숄더백에 넣고 다닐때 노트북을 보호할 수 있도록 13인치 와이드 파우치를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구매하였는데 하얀색 노트북과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휴대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XNOTE P210은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심플한 디자인과 작은크기에 비해서 큰 12.5인치라는 화면. 그리고 굉장히 가벼운 1.3kg이라는 무게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을 제품입니다. P210이 휴대하기 편리한 첫번째 이유는 바로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연약한 여성분들도 들고다니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근래 등장하는 많은 노트북들이 1kg 조금 넘게 등장하면서 큰 메리트가 아닐수도 있지만 A4보다 작은 크기이면서 12.5인치 화면크기를 실현한점을 함께 생각해보면 충분히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가 편리한 두번째 이유는 왠만한 크기의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많이 들고다니는 A4크기의 가방에도 여성분들이 많이 들고다니는 보통의 숄더백에도 쏙 들어갑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들어보면 A4사이즈의 빈폴가방과 기본디자인의 백팩에 넣어서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다양한 장소에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결국 위에서 말한 이유와 같은 맥락인데 작은 크기 덕분으로 KTX안의 앞테이블위에서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복잡한 공간에서 무릎위나 작은공간만 있어도 놓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여담으로 저 같은 경우에는 안드로이드OS 2.2(프로이요)기반의 스마트폰(옵티머스 2X)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태터링을 이용해서 언제언디서나 인터넷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210의 휴대성이 좋은 이유는 노트북의 두께가 20.9mm라는 점입니다. 이 두께는 서점에서 흔히볼 수 있는 책한권의 두께와 비슷한 정도로 가방에 책 한권쯤 넣어다니는 분들이라면 얼마나 얇은 두께인지 알 수 있을것입니다. 즉, 두께가 얇다는 것은 가방에 노트북을 넣을때 가방이 빵빵해지는 부담감을 가질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방의 모양을 중요시하는 많은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끝으로 아직까지 노트북에서 기본적인 작업만 했었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리뷰는 충분히 사용해보고 진행하겠습니다. 노트북의 기본적인 스펙이나 성능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P210을 소개했던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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