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사실상 장마가 끝이 났다는 기상청의 소식을 보고 이제 제주도의 푸른 여름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과 2009년에 제주도 여행을 떠났을때 사진속에 담았던 푸르름을 찾아보았습니다. 외장하드속의 제주도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야 겠다고 다짐하며 사진들 중에서 제주도의 푸르름이 잘 드러나는 사진 몇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로사진작가가 아니라서 "와~!"하는 탄식이 나올만큼 환상적인 사진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사진이니 한번씩 구경해보세요. 제주도의 푸르름을 느끼며 올 여름 휴가는 제주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제주도 여름이 가지고 있는 시원하고 상쾌한 푸르름을 어느정도나 느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주도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이 가지고 있는 푸르름은 정말 다른곳에서는 느끼기 힘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벅찬 느낌을 주곤 합니다. 2009년 여름에 제주도를 찾은후에 계절이 바뀔때마다 제주도 여행을 해봤지만 감히 여름이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장마도 끝이나가고 여름휴가를 생각해야 하는 시기인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다른 지역에비해서 돈이 조금더 드는것 같긴 하지만 저가항공이나 배편을 잘 이용하면 오히려 여행경비가 얼마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8월 중순에 예정해둔 휴가때 제주도 여행을 가기위해서 비행기편과 숙소를 미리 알아보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예약을 하는데 제법 여유가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가능하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제주도로 떠나보세요.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