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을 위한 나만의 명소, 임실 구담마을과 문화공간 하루! feat 니콘D500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언제 비가올지 모르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뭔가 기분이 조금 가라앉기는 하지만 워낙 가뭄이 심각한지라 이보다 더 반가운 비는 없을 것 같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왔다가 그쳤다를 반복하지만 아내와 함께 힐링하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지난달부터 니콘포토챌린저에 참여하고 있어서 D500을 들고 멋진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날씨가 워낙 좋지 않아서 뭔가 분위기가 우중충하다. ▲ 문화공간 하루의 송하정을 배경으로, 니콘 D500 ▲ 구담마을 가는 길에 만나는 섬진강 상류 임실 구담마을은 영화를 촬영한 적도 있고 방송에 여러번 나오기도 했는데, 유명세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다. 위치가 워낙 접근성이 좋지 않고,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가기가 굉장히 어렵다. 필..
Travel Story./전라북도
2017. 7. 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