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어느덧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4.11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들 못지않게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방송사와 포털의 모바일 서비스 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2200만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사와 포털들의 4.11총선 모바일 서비스 5개를 비교 분석했고, 별점으로 표시한 결과는 아래표와 같습니다. 그럼 아래표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다음과 MBC의 선택 2012 어플 다음과 MBC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선택 2012어플은 이 글에서 비교하는 대상 중 가장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후보자 정보, 뉴스, 동영상, 투표소 정보 등을..

Review./Mobile App. 2012. 3. 29. 06:52

지난 3월 7일 구글플레이(구 안드로이드 마켓)와 앱스토어를 통해서 국내 1위 포털업체 네이버가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 '네이버 카메라'를 출시 했습니다. 처음 뉴스를 보다가 네이버 카메라 출시 소식을 듣고 뭐 수 많은 카메라 어플들처럼 그저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호기심에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네이버 카메라는 사용자가 어떻게 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를 굉장히 고민한듯한 어플로 그 속에 포함된 기능들에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나온 카메라 어플들에서 장점들을 뽑아내서 심플하면서도 편리함과 실용성을 갖춘 녀석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최초 실행시의 설명화면과 다양한 설정..

Review./Mobile App. 2012. 3. 11. 07:00

얼마전 다음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단순하게 파일을 저장하는 차원을 넘어선 제대로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도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서비스 되고 있었지만 그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근래들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스마트폰과 PC에서 자유롭게 함께 쓸 수 있는 저장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던중에 다음에서 Daum 클라우드 서비스와 KT의 유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기존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네이버의 N드라이브도 이에 발맞춰 여러가지 제한사항을 해제시키면서 경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네이버의 클라우드 ..

Review./인터넷, 블로그 2011. 6. 8. 06:38

얼마전에 네이버톡이 등장하면서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네이버 톡의 등장으로 현재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중인 카카오톡과 무료통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다음 마이피플과 함께 삼국지 시대가 열리지 않나 합니다. 그래서 네이버톡이 등장하고나서 대표적인 모바일 메신저 3종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 지금까지 3종 어플을 함께 사용해 봤고, 개인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각 어플의 특징을 설명하고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톡, 네이버톡, 마이피플은 3G망이나 Wi-Fi를 이용해서 대화를 주고 받는다는지 주소록에 저장된 연락처와 연동이 되는지 하는것을 보면 사용하는 목적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꼼꼼하게 하나하나 살펴보면 각각의 장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

Review./Mobile App. 2011. 2. 24. 07:30

혹시 '자살'이라는 2글자 단어를 검색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아마도 검색해 보신적이 없으실 거에요. 검색할일이 없는 단어 중의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공부하는 것중에 컴퓨터와 윤리에 대한 것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과 이것저것을 하다가 포털사이트와 검색사이트에서 자살을 검색해 봐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5개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네이트, 파란, 야후)와 2개 검색사이트(구글, 빙)에서 '자살'이라는 2글자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사실 검색을 한 목적은 자살사이트의의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결과를 맞이하면서 인터넷상에 조금은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것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는 사이트 들도 있었지만 포털사이트와 검..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2009. 11. 1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