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니콘포토챌린저 활동을 시작하면서 니콘 DSLR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D500을 시작으로 D810, D7500, D5600을 차례로 사용했고, 니콘 DSLR 카메라 4종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정리한다."D500, 크롭바디도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 D500을 사용하기 전까지 필자는 DSLR은 크롭바디의 경우 저렴한 보급형을 사용하고, 상위 기종으로 가기를 원하면..
축제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특히 더 많은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어느 때보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라서 많은 축제가 열리는데 필자도 가을이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전주 전통문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열린 2017 전주 비빔밥축제를 다녀왔다. ※ 이 글에 포함된 모든 사진은 니콘 D5600으로 촬영되었다. 비빔빕축제 현장을 찾아간 것은 2016년도에 이어서 이번이 두번째인데, 사실 작년 이곳에서 받..
니콘포토챌린저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세번째 체험제품으로 D7500과 200-500mm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토요일 오후 카메라와 렌즈를 가방에 넣고 남원 사매면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사매면은 최명희의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된 곳으로, 서도역과 혼불문학관, 청호저수지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매면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계절마다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진을 찍..
일반 여행반으로 필리핀에 4박 6일을 다녀왔고, 그 중 3박 5일을 보라카이에서 시간을 보냈다. 보라카이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지라서 과거부터 패키지여행을 굉장히 많이 가는 곳인데,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유여행자도 굉장히 많다. 필자 역시 자유여행 형식으로 보라카이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에는 니콘 D7500을 메인 카메라로 들고갔고, 28mm 단렌즈와 200-500mm 망원렌즈를 가져갔다. ※ 이 글에 올려진 모든 사진은..
얼마전 마카오로 니콘 D7500과 28mm 단렌즈를 들고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D7500은 라인업을 따지자면 크롭바디 중급기에 속하는 제품으로 2017년 7월에 출시된 제법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라인업 상으로 중급기지만 최근에 출시되면서 크롭바디 플래그십모델인 D500과 동일한 화상처리엔진 EXPEED 5가 장착되는등 스펙상으로는 상당히 우수한 녀석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행을 자주 떠나는 필자는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
최근에 니콘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D810을 잇는 D850에 대한 내용이 알부 공개되었다. 자세한 스펙이 모두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캐논과 소니의 새로운 제품발표를 지켜보기만 하던 니콘 사용자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D850이 언제 모습을 드러낼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D810은 중급형 풀프레임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이다. 필자는 니콘포토챌린저로 활동하고 있는데, 두 번째 체험모델로 D81..
지난 5월 필자는 니콘에서 포토챌린저를 모집하는 것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는데, 운이 좋아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니콘 포토챌린저 활동기간동안 다양한 바디를 체험하게 되는데, 필자가 첫번째로 받은 바디는 니콘의 크롭바디 끝판왕이라 불리는 D500이다. D500은 DX라인업의 플래그십을 모델을 표방하고 시장에 출시되었는데, 그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다. 필자가 페이스북에 니콘 D500을 사용한다고 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