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어느덧 2010년의 2월도 후반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것은 6개월 정도 지났지만, 첨 개설한 날짜는 2009년 3월 1일 입니다. 곧 있으면 이 블로그도 첫돌을 맞이하게 되겠군요. 이렇게 까지 블로그를 열심히 하게 될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터라 블로그 이름도 대충 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붙였던 블로그가 'Multi Life 동훈'이었지요. 단순하게 다방면으로 경험하고 다양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인생철학(?)에 바탕을 둔 닉네임에 제 실명을 붙였었지요. 그러다가 블로그를 제법 꾸준하게 하게 되고 여행 이야기를 주로 적으면서 간간히 영화리뷰를 적게되어서 '멀티라이프의 여행과 영화이야기'라고 1차 변경을 하게되었었지요. 그리고 다시 2-3개월이 흘러 제가 붙여둔 블로그 ..

공지사항_알림/멀티로그 알림 2010. 2. 19. 21:45

컴퓨터를 거의 하지 않는 주말, 잠깐 컴퓨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블로그에 어떤 댓글이 달려있나 잠시 살펴보고 평소 자주 활동하던 블로그코리아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습니다. 우측 상단에 등수표시란에 2단계가 상승하였다는 표시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진짜로 반짝반짝 했던것은 아니구여 제 마음속에서 그랬나 봅니다. 전날까지 전체랭킹이 3등 이었는데 설마설마 하면서 블코랭킹을 클릭해서 보았습니다. '헉!! 이게 무슨일이란 말인가!' 전체랭킹 1위에 너무나 익숙한 닉네임 다섯글자가 보이더군요. 그렇습니다. 멀티라이프! 였습니다. 다음뷰가 생겨나고 블로그 메타사이트로서의 힘이 예전보다 떨어진것은 사실이지만 몇년동안 올블로그와 함께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이끌어오고 있는 양대산맥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일상 2010. 1. 17. 22:56

어느덧 2009년도 마지막 말이 되었습니다. 올 것 같지 않았던 12월 31일이 오고먀 말았습니다. 지금 돌아서서 생각해보면 2009년이 되면서 마음속으로 꿈꾸고 목표로 삼았던 일들을 모두 이룰 수는 없었던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2009년의 마지막날인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해자기고, 2010년의 첫날인 내일에는 여느때와 같이 해가 뜨겠지요. 그런데 왠지 2009년을 마무리하는 듯한 일몰의 느낌이 다르고, 2010년을 알리는 듯한 일출의 느낌이 다른것은 비단 저 혼자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년에 조금 슬프고, 조금 힘들고,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이 있었다면 몇시간뒤에 저물어갈 해와함께 훌훌 털어버리시고, 내일 아침에 떠오를 새해의 첫해와 함께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져보시..

Travel Story./인천,경기도 2009. 12. 31. 13:48

지난 24일 오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발표와 거의 동시에 문자 하나가 날라왔습니다. 우수 블로그 발표로 이미 기분이 마구마구 업되어있는데 더더욱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문자가 온것이지요. 내용인즉슨 제1회 대한민국 축제사진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되었으니 홈페이지를 확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설마 응모인원 전체에 보내는 문자인가 하는 마음으로 더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당선자발표 공지사항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장려상 한쪽에 눈에 익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 사진이었습니다. 몇일전 문화재청 사진공모전에 당선된지 몇일 지나지 않아서 또다시 당선이라니 정말 기쁨에 하늘로 날아갈것 같았습니다. 문화재청 사진공모전 당선시에 말씀드렸지만 난생 첨으로 공모해본 사진공모전 이었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유산사진공모..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일상 2009. 12. 27. 12:39

올해 3월 1일에 티스토리 블로거를 처음 개설하고, 8월 본격적인 블로그를 시작한지 4개월이 조금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12월 24일에 반가운 소식 하나를 접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300★이 발표 되었고, 멀티라이프의 여행과 영화이야기가 여행분야로 베스트 블로그에 선정 되었습니다. 블로거의 테마를 여행으로 바꾸고 짧은 시간 나름대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4개월 이라는 짦은시간이라는 것과 티스토리에 여행관련해서 유난히 굉장한 분들이 많아서 내심 기대를 하면서도 반신반의 했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우수블로그 발표에 떠 있는 제 블로그를 보는순간 너무나도 기쁘더군요. 우수블로그 발표가 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컴퓨터를 하지않다가 이제서야 간단한 소감을 남겨 봅니다.  20..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일상 2009. 12. 27. 02:21

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지요. 이곳 저것으로 여행을 많이 다닌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들을 꼽아보라면 이스탄불에서 만난 터키 사람들이라고 말할 것 같네요. 한국전쟁과 2002년 월드컵을 통해 만들어진 인연으로 형제의 나라로 불리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한국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터키군의 한국에 대한 파견 이야기는 진한 감동을 불러올거라 믿습니다. 원래 터키는 한국전쟁에 5천명정도의 병력을 파병하기로 하고, 파병군을 모집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나라도 아니고 알지도 못하는 나라인 대한민국을 위해 지원한 인원이 무려 1만5천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동양의 자그마한 나라가 전쟁으로 공산화될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도 나도 한국행을 지원했..

Travel Story./2004. 터키 2009. 12. 14. 17:51

블로그 상단배경을 변경하였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Ver 4.0이 되겠습니다. 블로그에 따로 프로필을 마련해두지 않아서, 그림톤의 사진과 간단한 소개글을 함께 넣어서 만들었어요. 심플하면서도 멀티라이프 블로그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적어보았어요. 상단배경이 촌스러워졌다고, 도망가지 마시고 멀티라이프의 여행과 영화이야기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Post Scrtpt!! (최종 버젼입니다. 캐리커쳐 부분을 변경했어요!!)

일상다반사/연구, 학습 2009. 12. 11. 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