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여름 피서지, 믿음을 전제로 한 완전개방형 별마당도서관
서울 코엑스에는 남녀노소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누구나 이용가능한 완전개방형 도서관이 있다. 이미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위를 피해 도심속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도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별마당 도서관이 매력적인 것은 어떤 등록절차도 없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별마당도서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완전개방형 이기 때문에 도서관에 있는 책을 따로 대여해서 가져갈수는 없다. 하지만 도서관 냉 모든 책을 자유롭게 눈치 보지않고 마음껏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도서 도난에 대해서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별마당 도서관을 운영하는 신세계는 도서관에 도난..
Travel Story./서울
2017. 7. 6.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