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좋은 카페더문, 스튜디오가 있는듯한 제주도 카페
필자는 제주도에 처가가 있어서 비교적 제주도를 자주가는 편이다. 그래서 이곳저곳에 있는 예쁜 카페를 많이 가는데, 그 중에서 최근에 다녀온 한 카페를 소개한다. 처가가 있는 제주 외도동 근처 월대천 옆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더문이 그 주인공인데,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저녁을 먹고 산책삼아 카페더문을 방문했는데, 외부 모습부터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게 풍겼다. 아마도 그리스 산토리니의 느낌을 가져오고자 노력한듯 한데,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그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저녁에도 날씨가 좋아서 밖도 좋았지만 모기들이 호시탐탐 피를 노리고 있어서 그냥 슬쩍 둘러보기만 했다. 야외에서 카페 안을 바라본 모습은 위ㆍ아래 사진과 같다. 아마도 야외는 밤에도 좋지만 낮에 더 좋을 것..
Travel Story./제주도_제주시
2017. 6. 1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