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온지는 꽤나 오래되었다. 그만큼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구분하는 나이 경계선도 굉장히 모호해졌다. 과거에 은퇴를 고민하던 50~60대를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전환점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50+재단과 50+캠퍼스, 50+센터를 곳곳에 세우고 50+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50+세대는 만5..
2017년 12월 15일 신촌역 근처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는 서울시의 공공정책 중 하나인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가 있었다. 서울시 미디어메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필자는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과 영상에 담기 위해 다녀왔다. 50플러스 보람일자리 사업은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는데,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갖춘 50+세대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활..
2017년 12월 9일 서울시청에서는 저출신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남여노소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하나였다. 서울시는 저출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지난 4월 저출산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6개분과의 TF를 구성하고 31회의 회의를 거쳐서 총 99개의 과제를 발굴했다. 그리고 조금 더 심도있는 타당성 검토를 통해 99개 과제 중 45개 과제..
마을의 주인을 주민으로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정책이 시작된지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2017년 3단계로 접어들면서 서울안에서 강남구를 제외하고 모든 동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작했다. 필자는 그 중에 가장 먼저 시작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독산4동 동주민센터 주민공청회를 다녀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시작 당시 반대도 많았고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
청년정책 끝판왕, 2017 서울 청년의회 본회의를 가다! 지난 2017년 7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의미있는 회의가 열렸다. 대한민국 청년정책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2017 서울 청년의회 본회의가 있었다. 서울 청년의회는 2015년 처음 시작되어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데, 실제 청년의회에서 논의되고 제안된 정책들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속에 스며들면서 굉장히 의미있는 청년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7년에..
2017년 7월 18일 서울시청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식이 있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단순 행정기관의 역할을 하던 동주민센터를 토탈서비스가 가능한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정책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동주민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주민들이 사는 공간으로 나가서 의료,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2015년 시작되어서 2017년 3단계 출범에 즈음하여 2..
서울시가 서울시의 정책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줄 블로거 프로그램인 미디어메이트를 추가 모집한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2016년 1기에 이어서 2017년 2기가 활동하고 있는데, 워낙 소개할 내용이 많다보니 인원충원을 위한 추가모집이 진행되게 되었다. 필자는 2017년 초부터 미디어메이트 2기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 : #이게_여성의_도시다 정책행사 참여 9년여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성안전을 위한 서울시 정책, 여성안심특별시 3.0을 들여다본다. 2017년 3월 8일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에서는 세계여성의날을 맞이하여 '#이게 여성의 도시다'라는 작은 행사가 있었다.이 행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성안전에 대한 문제를 돌아보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안전 정책인 여성안심특별시 3.0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었던 의미있는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