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일만의 한화이글스 6연승, 끝까지 최선을! 2019년 좋은 활약한 선수는?
2019년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8월 말에 한화이글스 이야기를 하면서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은 조금 빠르게 사라졌지만, 마지막까지 불꽃을 태워주기를 희망한다고 했었다. 그런 필자의 바람이 닿은 것인지 144경기 중 3경기를 남겨준 상황에서 1205일만에 파죽의 6연승을 기록했다. ▲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인형 한화이글스는 롯데와의 탈꼴지 싸움에서는 진작에 승부를 냈고, 이제는 9위를 넘어서 8위까지도 가능한 상태다.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6위에서 10위까지 다 똑같은 것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순위를 떠나서 시즌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 6연승이 너무 반갑다. ▲ 시즌 12승과 함께..
Review./Sports.
2019. 9. 27.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