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한옥마을이 전부가 아니다. 숨은 보석 서학동 예술마을
전주여행하면 생각나는 보통 한옥마을, 남부시장, 풍남문, 세계소리축제 등이 있는데, 생각보다 그 폭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실제로 전주를 두 번이상 방문하게 되면 가볼만한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전주에 살지는 않지만 20분이면 전주에 갈 수 있는 임실에 살면서 차 한잔하고 밥 한끼 먹는 장소로 전주를 자주 간다. 그러면서 뭔가 괜찮은 장소가 더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찾아간 곳이 서학동 예술마을(에술촌)이다. 서학동 예술마을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꽤나 구경하기 좋은 장소다. 어떤 이들은 이미 이 장소를 알고 다녀가기도 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굉장히 조용한 장소이기도 하다. 필자가 이곳은 처음 찾아간 것은 전주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몰려드..
Travel Story./전라북도
2016. 12. 1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