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는 성장할듯 하면서도 성장세가 굉장히 더딘 제품군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혁신적인 IT제품으로 각광받았지만 실제 사용성이 떨어지고 없을 때 불편함이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외면하곤 했다. 그런데 최근에 필자가 사용을 시작한 기어핏2프로는 의외로 사용성이 굉장히 좋다. 필자가 사용중인 모델은 라지 사이즈의 블랙 색상이다. 기어핏2프로의 크기에 비해서는 박스가 조금 큰 편인데 그만큼 포장..
웨어러블기기의 대표적인 종류인 스마트워치가 시장에 나온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 스마트워치가 그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스마트폰 만큼이나 폭발적으로 시장이 커질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물론 조금씩 그 시장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었고,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있는 제조사들은 어떻게 하면 제품을 잘 판매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파슬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Fossil ..
요즘은 꼭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필자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삼성페이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서울에 머물때면 그냥 지갑은 비상용으로 가방에 넣어두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고 결제를 한다. 그만큼 들고다닐 수 있는 무엇인가를 줄일 수 있고, 하나의 물건의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면 사용자에게 굉장한 편리함을 준다. 최근에 기어S3를 사용하고 있는..
처음 스마트워치가 등장했을 때 오랜전통을 가진 전문시계업체나 패션업계에서는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가 아닌 웨어러블기기일뿐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이 조금씩 늘어났다. 그러다가 세계적인 시계전문업체인 태그호이어가 고가의 태그호이어 커넥티트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두 번째 스마트워치까지 시장에 선보였다. 시계업체들은 그동안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는듯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워치도 손목시계라고 스스로 인..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 3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IFA 2015를 맞이하여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스마트워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도 각각 기어S2와 워치어베인럭스를 공개한 상태다. 아직까지도 스마트워치 시장은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상태에서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단계는 아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외국 기업들도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선..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의 성장이 어느정도 정체기에 접어드면서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넘버원 기업은 없는 상태다. 점유율 상으로 삼성전자가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9월에 판매를 시작한 모토360, 2014년 4/4분기 출시 예정인 LG G워치R, 2015년초 애플워치 등 경쟁사들의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
요즘 초저가 전략을 통해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샤오미는 지난 7월 22일 차세대 스마트폰 미4(Mi4)와 스마트밴드 미밴드(Mi Band)를 공개했다. 이 중에 미밴드는 스펙과 성능을 떠나서 믿을 수 없는 가격인 79위안을 책정했다. 이는 한화로 만 3천원정도로 20만원 10~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스마트밴드나 20~3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스마트워치 가격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