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군주들의 애장품을 한눈에 보다! 바로크ㆍ로코코전
무덥고 습한여름 소통과 창조의 복합문화공간이라 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가면 색다른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 전시중인 유물들 같은경우 대부분이 평소에 보지 못하는 것이어서 색다른 느낌을 주긴 하지만 이번에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바로코ㆍ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에서는 이보다 더 특별한 유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17~18세기 유럽 군주들의 애장품들인데, 우리의 과거문화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고,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의 유물보다 받는 느낌이 좀더 특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국의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17~18세기 유럽 최상의 지배계층이 향휴했던 최고급 장식품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2005년 용산 이전 재개관 이후 국립중앙박물..
Travel Story./국립중앙박물관
2011. 7. 13.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