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드락마을 들국화축제장에서 만난 노란물결, 감국
청풍호의 사계절 아름다운자연경관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시 수산면 자드락마을(적곡리)에서 화려한 들국화축제를 개최할려고 하다가, 신종플루의 여파로 축제가 취소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심어두고 가꾸어놓은 국화는 잘 자라서 이 곳을 찾는 여행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축제취소가 아쉬웠는지 국화밭 주변에는 제1회 자드락마을 들국화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그대로 걸렸있었다. 당연히 축제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 계획되었던 여러가지 체험을 하거나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제한이 있지만, 제천의 푸른 가을하늘 아래 들국화의 아름다운 노란물결만 보아도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축제취소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 현수막... 자드락 마을이 위치한 곳은 적곡리... 노란물결을 뽐내는 감국은 국..
Travel Story./충청도
2009. 10. 2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