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종 감독의 불꽃콘서트, 배우에서 e스포츠 감독으로
지난 11월 19일 강남에 있는 넥슨 아레나에서는 드림플러스 불꽃콘서트 2018 5회차 강연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이벤트 매치가 있었다. 이번 5회차 강연에는 한화생명 e스포츠단의 강현종 감독이 강연자로 나섰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강현종 감독이라고 하면 잘 알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누군지 모를것이다. 그런데 과거 오랜시간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전원일기의 수남이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꽤나 많을 것이다. 강현종 감독이 바로 전원일기에서 어린 수남이로 연기를 시작해서 군대를 다녀올때까지 모습을 보였던 배우다. 이쯤 설명하면 언뜻 드는 생각은 "배우가 왜 e스포츠단의 감독이 되었을까?"라는 것이다. 강현종 감독은 본인의 인생 스토리에서 가슴 뜨거워지는 일을 찾아 고민했던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해줬다. ..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2018. 11. 24.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