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수몰지역에 있던 '지곡리 고가'와 '청풍향교'
지난 8월 말에 한번 찾았던 청풍문화재단지를 10월 중순에 다시한번 찾았가 보았다. 8월에 본 청풍 문화재 단지가 아름다운 푸른 풍경과 역사의 흔적이 있는 곳이였다면, 10월에 찾은 청풍 문화재 단지는 아름다운 단풍과 고가와 향교가 있는 그런 곳이였다. 같은 곳을 갔는데 왜 다른곳을 간것처럼 이야기 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곳 청풍문화재단지는 규모가 상상이상으로 엄청나다. 그래서 반나절 정도의 시간이 아니라면 모든것을 둘러보기 힘들다. 그래서 8월에는 자연풍경과 단지내의 국보, 보물등을 보는데 중점이 두었다면, 10월에는 가을의 정취와 수몰지역에 있던 고가, 향교 등을 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금부터 10월에 찾은 청풍 문화재 단지의 모습을 소개해 본다. ( 8월에 찾았던 청풍 문화재 ..
Travel Story./충청도
2009. 11. 18.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