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의 흔적이 있는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타고난 후 찾은 청문화문재단지를 처음 갈때만 해도 민속촌이나 한옥마을 같은 분위기를 생각하면서 옛 건물이나 조금 지어둔 그런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청풍문화재단지는 청풍호를 비롯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면서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가는 곳곳마다 잘 정돈된 길과 잔디밭은 문화재단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기에 충분했고, 전망대에서 보는 주변의 모습은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사진이나 설명으로는 도저히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 수 가 없을 것이다. 청풍호 연안 망월산성 기슭에 조성되어 있는 청풍문화재 단지는 1978년부터 시작된 충주댐의 건설로 제천시의 청풍면을 중심으로 한 5개면 61개 부락과 충주시 일부가 ..
Travel Story./충청도
2009. 8. 28.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