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가득한 기차역의 추석 귀경길 모습
어느덧 추석연휴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금요일까지 쉬는 분들은 연휴가 주말까지 이어져서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많은 분들이 어제부터 귀경을 서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요일에 출근을 해서 그런경우도 있을것 같고 남은 연휴에 나들이를 갈려고 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대구역에서 KTX를타고 대전역으로 돌아와서 동대구역의 귀경 모습을 사진속에 담아봤습니다. 기차를 이용해서 귀경을 하는 사람들이 많긴했지만 연휴가 비교적 길어서 그런지 열차의 표가 약간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지 않고 동대구역을 찾은 사람들은 예매창구에 줄을서서 표를 사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탈 기차의 승차안내 메세지를 기다리며 입구를 바라보는 여인도 있고... 고향에서 뭔가를 받아서 오는 모습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느껴..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생각
2010. 9. 23.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