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준 노라조
많은 가수들이 등장하는 콘서트를 가보면 10대들만 좋아하는 가수도 있고, 20-30대들이 좋아하는 가수도 있고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좋아하는 가수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때로는 세대를 넘어서 비록 그 가수를 첨 볼지라도 누구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며 진정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가수들도 있다. 지난 9월 1일 폭우속에서 진행된 통계사랑콘서트에도 이런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노라조"였다. 사실 노라조는 이날 앤딩을 장식한 손담비나 여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을 받았던 인피니트와 제국의 아이들, 아줌마 부대의 지지를 받았던 설운도보다 인기는 다소 적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대위에서 그들이 보여준 모습은 정말 흥겹고 신나는 무대였다. 이들을 첨 본 사람들도 쉬운가락 덕분에 노래를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고..
Review./Concert, Music.
2010. 9. 1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