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2018 충정마라톤, 세종호수공원을 달리다.
10월 20일 새벽 5시이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눈을 떠서 세종시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달려갔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8 충청마라톤 취재가 있었기 때문인데, 조금 이른 7시경에 도착해서 보니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정도였다. 아무래도 워낙 큰 인공호수가 있다보니 안개가 잔뜩껴 있었는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풀코스는 공식 개회식전인 아침 8시에 출발했다. 이때까지도 안개가 자욱해서 안개를 뚫고 출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뭔가를 깨고 나가는 듯한 느낌을 줘서 아침에 더욱 상쾌하게 느껴졌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풀코스 1등이 2시간 43분대라는 굉장히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한다. 요즘 국내 엘리트 선수들의 기록이 2시간 30분대에서 50분때까지 기록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2018. 10. 2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