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어제(1월 2일) LG G2가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하고, 자기전까지 줄기차게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계속되는 서버접속 실패에 좌절하고 잠을 청했다. 출근을 위해 일어나자마자 업그레이드를 시도했고, 사람들이 비몽사몽한 시간대라 그런지 순식간에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 다운로드 완료에 즐거움을 느끼며 아내에게 오늘 사용해보고 달라진 점을 퇴근하면 알려달라고 임무(?)를 부여했다. 그리고 퇴근 후에 G2를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것인지 젤리빈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변화가 있었으니, 필자와 필자의 아내가 파악한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자. ▲ SKT용 G2는 736.95MB를 다운받아야 한다.(LGU+ : 674,26MB /..

Review./Device - LG 2014. 1. 4. 07:30

LG G2 킷캣 업그레이드가 G2를 사용중인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2013년 12월안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겠다는 LG의 발표 이후 사람들의 G2에 대한 관심은 상상이상으로 뜨거웠다. 변방의 필자 블로그에도 'G2' 또는 'LG G2'로 인한 검색 유입이 하루 몇 천명씩 몰려들 정도였으니, 사용자들의 관심을 짐작해볼 수 있다. 하지만 다소 아쉽게 12월 31일까지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지 않았고, 조금 늦은 오늘(1월 2일) 드디어 업그레이드그 시작된 것이다. 약속된 일정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언론에 알려진 1월 7일보다 빠르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었고, 무엇보다도 래퍼런스폰을 제외하고 국내 출시 제품 중 최초 업그레이드니 LG에게 박수를 살짝 보내줄만 하다. LG G2에 대한 업그레이드 공..

Review./Device - LG 2014. 1. 2. 20:52

LG전자가 G2의 킷캣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면서 자신이 가진 제품은 언제쯤 킷캣이 올라가는지,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되는건 아닌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증가하고 있다. 애플의 IOS만큼 원활하지 않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OS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버전이 등장할 때 마다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고, 제조사들에 대한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인식만 강해지는 계기가 되돈 했다. 그래서 도토리 키재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국내 제조사인 삼성, LG, 팬택이 제품 출시 이후 얼마나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는지 각 제조사별로 대표적인 모델을 대상으로 살펴봤다. ※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 표는 필자가 나름 알아보기 쉽게 단말기들의 출시일과 업그레이드 일자를 정..

Review./Mobile Issue 2013. 12. 2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