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폰에 브랜딩한 SKT 루나(LUNA), 전혀 새롭지 않다.
SKT는 SK텔레콤 전용으로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루나(LUNA) 출시를 발표 했다. TG앤컴퍼니는 N스크린 디바이스, 빅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업체인데, 루나는 이 회사가 직접 만든 것은 아니고 애플의 하청업체로 유명한 대만의 폭스콘이 만든제품을 OEM 방식으로 유통만 시켰다고 보는 것이 맞다. 폭스콘은 얼마전부터 대기업들의 하청을 받아서 제품을 생산하는 단계를 넘어서 자신들의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그 중에 하나를 SKT가 TG앤컴퍼니를 통해서 유통시키는 것이다. SKT는 루나(LUNA)에 대해서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움이라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루나는 약 한달전에 폭스콘이 인도와 중국시장을 겨냥해서 자체생산한 스마트폰 Infocus M812에 기반을 두고..
Review./Device - 기타
2015. 9. 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