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다고 무조건 좋은것일까? 4.85mm 스마트폰 Oppo R5
최근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Oppo는 세계에서 제일 얇은 스마트폰 R5를 공개했다. R5의 두께는 4.85mm로 엘리페 S5.1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소비자가 충분히 만족할만큼 얇아진 상태에서 단점들을 감수하면서까지 두께 경쟁을 할 필요가 있는지를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Oppo R5를 살펴보면서 얇은 스마트폰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봤다. 먼저 Oppo R5는 애플의 디자인을 따라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애플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 가져오면서 삼성의 냄새도 조금씩 나는 것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12월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R5의 가격은 499달러(약 53만원)로 책정되어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사양자체는 결코 나쁘지 않..
Review./Device - 중국
2014. 11. 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