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5일 토요일에 F1 코리아 그랑프리 경기 관람을 위해서 기차를 타고 영암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무척이나 구경을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었고 올해는 운좋게 시간이 되어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곳을 방문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같이간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올해는 정말 편의시설이나 교통여건이 굉장히 향상된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를 관람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고가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제가 경기를 관람한 좌성은 건너편이 패독지역이 있고 출발선이 있는 메인그랜드스탠드 였습니다. 그래서 나름 경기가 시작되기전이나 경기중 피트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 모습과 서킷을 달리는 머신들의 모습을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을 통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 메인 그랜드스탠드 좌석
▲ 한바퀴를 돌고 들어오는 지점의 모습
▲ 메인 그랜드스탠드 윗쪽 자리에서 바라본 경주장 출발선의 모습(좌)
▲ 연습 주행에서 기록을 체크해주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