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으로 전하는 사랑, 2014 당신의 희망해는?

 늦은밤 PC앞에 앉아서 인터넷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2014 당신의 희망해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직 캠페인이 시작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수를 생각해보면 모금액이 많은 수준은 아니였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2014 당신의 희망해는?' 캠페인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기부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2014년 소원을 등록하는 것입니다. 위 캡쳐화면처럼 캠페인 메인 페이지 하단에 소원등록 가능한 공간이 있고, 소원을 남기면 소원기금 1,000원이 적립됩니다. 2014년을 기다리며 자신의 소원도 한번 생각해보고 기부도 할 수 있으니 짧은 시간이지만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캠페인 메인 페이지에는 6개의 희망해 캠페인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각각의 캠페인 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사연보기와 기부하기가 가능해서 사연을 보고 기부를 희망하는 가정으로 작은 정성을 보낼 수 있습니다.

 2014 당신의 희망해는? 캠페인이 좋은것은 클릭이라는 조금의 노력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캠페인 소식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으, 카카오톡(모바일전용)으로 공유하기만해도 기부가 되고, 다음의 모바일메신저인 마이피플에서는 희망해 스티커를 보내면 스티커 하나당 100원씩 기부가 됩니다. 희망해 스티커의 경우 한 종류당 하루 1회 기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스티커가 8종이니까 부지런히 스티커를 보낸다면 8 X 100 X 32 = 25,600원 기부가 가능합니다. 스티커 보내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는것도 하루 10초 투자해서 25,600원을 기부할 수 있다면 이것 역시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 마이피플 희망해 스티커 전송

▲ 희망해 캠페인 트위터 공유

▲ 희망해 캠페인 페이스북 공유

 최근 우리사회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기부에 인색한 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도 힘든데 기부할 여력이 어디 있느냐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희망해 캠페인의 경우 소개된 사연에 대한 직접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별도의 돈이 드는 것이 아니고 아주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것이기에 컴퓨터 앞에서 앉아서 인터넷을 할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꼭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클릭 몇번으로 기부해주는 금액은 한명 한명 들여다보면 작은돈이지만 이 돈들이 모이면 자시 자신보다 조금 더 힘들고 조금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희망해 캠페인은 2014년 1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끝으로 희망해 캠페인 소식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SNS 공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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