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 깜찍! 발랄! 귀요미~ 마이피플 스티커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다음 마이피플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스티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라인이나 카카오톡 보다 먼저 스티커를 도입한 모바일 메신저가 바로 마이피플이고,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귀엽고 깜찍한 스티커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필자는 카카오톡과 마이피플을 거의 같은 비중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쓰다보니 단체방이나 업무적인 목적의 경우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가족들이나 친한 지인들과는 마이피플을 사용 중에 있다.

 마이피플은 꾸준히 새로운 스티커를 업데이트 해주는데, 특히 서르 추석,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그 날에 어울리는 스티커를 제공해준다. 이번 2014년 설 명절을 맞이해서도 귀엽고 깜직하면서도 우리의 설 풍속을 잘 반영한 재미있는 스티커를 대거 업데이트 했고, 혼자 보기 아까워서 간단하게 올려 본다.

 마이피플의 스티커 세계는 단언컨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메신저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라인도 마이피플의 스티커 아이디어를 가져가서 많은 스티커를 업데이트 하고 있지만, 뭔가 2%부족하다는 느낌이다. 특히 연인사이에 특별한 말을 하지 않고 스티커만 사용해도 대화가 가능하니 닭살스런 커플들은 한번쯤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글이 괜찮았다면 로그인이 필요 없는 손가락 추천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