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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가입자 600만명 돌파, GiGA UHD tv시대로의 진화

Review./Olleh Talker.

by 멀티라이프 2015. 4. 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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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 시장이 시작되고 대기업과 지방의 중견기업 등이 점유율을 두고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가운데 KT의 올레tv가 업계 최초로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8월에 국내 IPTV 가입자가 천만명을 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올레tv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한 올레tv는 최근에는 셋톱형 UHD TV 서비스인 올레 GiGA UHD tv 서비스도 가입자를 받고 있다.

 

 

 올레tv는 6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서 크게 두 가지 이벤트를 열었다. 첫번째로 인기 미드인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1 부터 시즌3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미드(고담, 플래시, 콘스탄틴 등)와 영화(명량, 엑스맨, 루시, 군도 등)를 지속적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하우스 오브 카드는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올레tv를 이용해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올레tv의 경우 시청하는 수단이 다를 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셋톱박스 올레tv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 모바일 올레tv로 아우스 오브 카드를 시청중인 모습 

 

 

 올레tv의 두번째 이벤트는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UHD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G전자의 49인치 HUD TV를 60% 할인된 가격인 89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이벤트는 지난 3월에 시작해서 2015년 4월 17일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이 프로모션에 가입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 월 1,000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올레tv를 신규 또는 재약정 하는 고객에게 올레tv모바일 1년 무료 이용권을 주고 있다.

 

 

 KT가 세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셋톱형 UHD TV 서비스인 olleh GiGA UHD tv는 TV의 제조사는 상관없고 UHD TV이기만 하면 된다. 아직 UHD TV를 보유한 가정이 많지는 않겠지만 UHD TV를 가지고 FHD 화질을 감상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기가 UHD tv는 기본적으로 UHD 화질을 전송하는 것은 당연하고 4개 채널 동시시청, 스마트 야구중계, 음성검색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혹시나 UHD TV를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이벤트 기간(~2015.4.17)에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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