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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 S펜 사용 후기, 달라진점 4가지(라이브 메시지 등)

Review./Device - 삼성

by 멀티라이프 2017. 9.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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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8은 파격적으로 혁신적인 요소는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없는 잘 나온 스마트폰이다. 100만원이 넘는 가격때문에 불평을 하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나서 괜찮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의 주요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나 핵심은 S펜에 있다.



 겔럭시노트8은 S펜의 사용성을 높혀줄 기능을 더했고, 기존 기능도 조금 더 편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노트8에서 S펜으로 가능한 주요 기능을 살펴본다.



 잠금화면헤서 바로 메모를 하는 것은 전작에서도 가능했는데, 노트8에서는 여러장의 메모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 필요한 내용을 메모하고 화면을 넘기면 다른 빈 페이지가 등장한다. 그래서 굳이 잠금화면을 풀지않고도 충분한 양의 메로를 할 수 있다.



 이제는 노트시리즈의 아이덴티니가 된 에어커맨드를 동작시키면 S펜의 주요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새 노트 작성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등장하는데, 전작과 달라진점은 페이지를 넘기지 않아도 세로로 계속 확장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잠금화면에서도 그랬지만, 노트상에서도 원하는 메모를 연속적으로 할 수 있다.




 기존에 있었던 기능들 중 사용성이 높은 스마트 셀렉트와 캡처 후 메모를 슬쩍 들여다보자. 스마트 셀렉트는 사격형이나 원형도 있지만 위 사진에서 처럼 자유형태로 잘라서 캡처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그리고 캡처 후 메모역시 실 사용간에 상당히 유용한데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캡처해서 전하고 싶은 메지시를 쓸 수 있어서 좋다. 그 밖에 이 글에서 사진을 포함하지는 않았지만 S펜 스크롤으로 문장번역이 가능해졌다. 전작에서는 단어 번역만 가능했다.






 갤럭시노트8의 S펜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누가 뭐라고해도 라이브 메시지다. S펜으로 그린 그림이나 쓴 글씨가 GIF파일로 바로 변환된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상대방에게 보냈을 때 기존의 메시지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다 삼성은 노트8 언팩당시 라이브 메시지를 두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라고 언급했는데, 사실 그정도 임팩트는 아니다. 뭐~ 그래도 의사전달 과정에서 확실히 더 직관적이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



 S펜 사용은 글과 사진만 보면 실제 어떤 모습인지 감이 잘 안올 수 있어서 없는 실력으로 S펜 사용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위에 소개한 내용들을 모두 담았는데, 영상을 보면 갤럭시노트8에서 S펜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 갤럭시노트8 S펜 사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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