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OK

by 멀티라이프 2017. 11. 4. 07:00

언제부터인가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는 우리일상 깊숙히 들어와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파고 이슈를 통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상식을 습득했고,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시장에 나와있기도 한다. 그런데 인공지능 스피커라고 불리는 제품들을 보면 사실 인공지능 이라기보다는 음성명령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필자는 최근에 네이버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2종 중 브라운을 사용중에 있다. 기본 성능에 대한 부분은 이미 첫번째 리뷰로 소개했고, 오늘 살펴볼 내용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써의 가치다. 현재 프렌즈 스피커는 네이버 뮤직이용권 1년을 결제하면 받을 수 있다.

브라운 스피커의 무게는 378g으로 상당히 가볍다. 그래사 위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가방속에 넣어다니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 브라운을 그대로 표현했기 때문에, 어떤 장소에서도 멋진 모습을 자랑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필자가 이 글에 올려둔 사진들을 보면 브라운 스피커가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브라운이 블루투스 스피커로써도 충분히 매력적인 것은 탑재하고 있는 앱프가 10W Class D Amp이기 때문이다. 보통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하면 출력이 2~5W정도 수준인데, 10W를 탑재하고 있어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제품을 얻게 되는 경우에 뮤직이용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악을 마음껏 듣기에 딱 적당한 스피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