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OS 인덕션 5가지 주요 특징 X 냉부 이재훈 셰프

by 멀티라이프 2018. 5. 21. 15:10

5월 9일 LG 트윈타워에서 LG DIOS 인덕션 소셜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LG DIOS 인덕션의 탄생 배경부터 최신 제품의 주요 특징을 꼼꼼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냉부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이재훈 셰프의 LG DIOS 인덕션을 이용한 쿠킹쇼가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 최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 DIOS 인덕션을 해체한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기술적인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해줘서 제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LG DIOS 인덕션에 적용된 주요 기술은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여기서 핵심이 되는 요소는 인슐레이터와 인서트 타입 코일이다. 인슐레이터는 가열된 용기에서 내려오는 열기를 막아 인덕션의 높은 출력을 내도록 하고 각종 센서가 열로 인해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막아준다. 그리고 인서트 타입 코일은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코일과 코일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과열을 방지하고 신뢰성을 높혀준다. 이 코일 형태는 LG전자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것으로 최고 4.0kW까지 구현이 가능한데, 한국 시장에서는 전력사정으로 3.0kW로 다운적용 했다.

LG DIOS 인덕션의 특징은 크게 5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로 화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흔히 인덕션이라고 하면 답답하게 열이 올라가는 모습을 그리는 사람이 여전히 많은데 이 제품은 가스레인지 대비 가열시간이 2.3배 정도 빠르다. 이것은 공기중으로 많은 열이 날라가버리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인덕션은 열이 바로 전달되는 형태라서 열효율이 90%에 이르기 때문이다.

두번째 특징은 와이드 존으로 다양한 용기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위 사진과 같이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해서 조금 특이한 모영의 긴 조리도구에도 고르게 열을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에, LG DIOS 인덕션을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시도할 수 있다. 아마도 요리를 즐겨하는 경우라면 이 인덕션이 굉장히 탐날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LG DIOS 인덕션의 출력은 3,400W이고, 한 화구의 최대 출력은 3,000W인데 2개 이상의 화구를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최대 출력 안에서 출력을 배분해서 사용하게 된다.

세 번째 특징으로는 LG DIOS 인덕션에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용기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인덕션 위에 용기를 올리면 용기의 위치를 감지하게 되고, 사용자는 바로 원하는 화력단계를 터치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중에 용기를 옮겨도 바로 감지가 되서 편리하다. 또한 타이머 기능, 일시 낮춤 기능, 잠금 기능이 있어서 편리함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네 번째 특징은 다이아몬드 커팅 글라스로 가공한 상판에 있다. 요리를 하고나서 가볍게 닦아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굉장히 쉽고, 틈새가 없이 상판과 완벽히 밀착된다. 그래서 이물질이 끼어서 더러워지는 일도 없다. 참고로 LG DIOS 인덕션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가구공사가 필요하게 되는데, 특별히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면 인덕션을 설치하면서 직접 한다.

다섯 번째 특징은 간단한 내용인데 인디케이터(계기판)를 통해서 동작 및 화력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불가능한 부분인데, 인덕션은 전기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사용자를 더욱 편하게 만들어준다.

▲ LG DIOS 인덕션 1구 제품

▲ LG DIOS 인덕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 LG DIOS 인덕션의 15cm 프리스탠딩

이날 소셜 미디어 데이에서는 제품에 대한 소개에 이어서 냉부 이재훈 셰프의 쿠킹쇼가 이어졌다. 이재훈 셰프는 LG DIOS 인덕션을 이용해서 총 3가지 요리를 직접 만들었고, 인덕션에 대한 사용소감이나 사용법도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요리를 이어갔다. 실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덕션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LG DIOS 인덕션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