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에 접어들어서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10월에 프로농구(KBL)은 새롭게 2018-2019 시준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원주DB 프로미의 홈 개막전이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개막전답게 만원 관중이 찾아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경기가 시작되기전 원주DB 프로미의 치어리더팀인 그린엔젤스가 경기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경기 일정 홍보를 했다. 그린엔젤스는 2년 연속 KBL 베스트 치어리더 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 그린엔젤스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수줍게 사진을 찍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
원주DB 프로미의 홈 개막전 시투의 영광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모델인 소녀시대 윤아에게 돌아갔다. 소녀시대 윤아는 수줍은듯 모습을 드러냈지만 팬들에게 당찬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고 시투까지 성공했다. 작년 정규시즌 우승을 한 원주DB 프로미가 올해도 개막전 시투 성공의 기운을 받아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대한다.
▲ 웃는 모습이 예쁜 DB손해보험 다이렉트 모델 윤아
▲ 원주DB 프로미 홈 개막전 축하공연, 모모랜드(1)
이날 개막전에는 모모랜드의 축한공연이 있어서 원주종합체육관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원주DB를 상징하는 녹색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모모랜드의 공연은 상큼발랄 그 자체였다. 걸그룹의 공연 모습은 언제봐도 즐거워서 사진을 여러장 올려둔다.
▲ 원주DB 프로미 홈 개막전 축하공연, 모모랜드(2)
▲ 원주DB 프로미 홈 개막전 축하공연, 모모랜드(3)
▲ 원주DB 프로미 홈 개막전 축하공연, 모모랜드(4)
▲ 원주DB 프로미 홈 개막전 축하공연, 모모랜드(5)
팀 이름이 동부에서 DB로 변경된지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분들이 계신데, 동부화재의 새이름이 DB손해보험 다이렉트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원주동부 프로미도 원주DB 프로미로 변경되었다. 이날 원주DB 프로미의 홈 개막전에서 윤아도 보고 모모랜드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웠고, 그린엔젤스의 응원은 역시나 최고였다. 또 기회가 된다면 원주종합체육관을 찾아가야겠다.
"본 포스트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