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가장 핫했던 LG전자의 가전제품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트롬 스타일러를 선택할 것이다. 의류관리가전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트롬 스타일러는 2018년에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고, 가끔 홈쇼핑에 등장할때면 매진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다. 최근 2019년 1월 21일에는 트롬 스타일러의 신모델이 하나 시장에 나왔는데,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모델명 : S3MFX)'이 그 이름이다.
이번 신제품은 2018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랙에디션의 두번째 모델로, 블랙에디션은 트롬 스타일러 중에서도 최고급 라인업에 속한다. 그래서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테리어 가치를 더했다.
2018년 10월에 나온 블랙에디션 첫 모델(S5MB)이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블랙에디션 슬림은 크기를 줄여서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용량과 크기를 고려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블랙에디션 슬림의 출하가는 179만원으로 시장에서는 이 가격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9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세상에 내놓은 제품으로 글로벌 특허만 181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차별화된 4가지 핵심기능이 있는데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주는 무빙행어, 옷의 휴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트루스팀, 트롬 건조기와 동일한 인버터 히트펌트를 이용한 저온제습장식 건조, 최대 10리터까지 가능한 제습이 바로 그것이다. 시장에 비슷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성능적인 면에서나 외형적인 면에서나 의류관리가전을 찾는 것이라면 트롬 스타일러가 가장 좋은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