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보면 참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곤 합니다. 다양한 이색체험을 해보기도하고,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은 절경을 감상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때로는 어떤 특정한 한 단어를 생각나게 하는 것들이 이상하게 연속적으로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요. 제주도를 돌아다니다 보니 이상하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나게 하는 돌들과 작은 조형물들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주도 여행에서 발견한 사랑의 흔적..'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사랑의 흔적들.. 돌 위에 인위적인 가공이 없이 이런 멋진 하트가 생겨났다면 쉽사리 믿을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