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0 한화 사회공헌 활동, 올해는 어떤 일을 했을까?

Review./한화1인미디어기자단

by 멀티라이프 2020. 12. 19. 16:04

본문

 어느덧 2020년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2020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동안 한화는 어떤 사회공헌 활동을 했는지 모아보는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도 국민도 힘들었던 해였던만큼 2020년의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욱 뜻 깊게 다가오는 것 같다.


1. 한화그룹 - 마스크 기부 및 코로나19 대응 위생키트 기부 


 (주)한화와 한화솔루션은 2월 대구, 경북지역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자 마스크 15만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화토탈은 사업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시에 마스크 1만 장, 방진복 2400벌, 손 소독제 2000개 등 방역용품을 전달하기도 했었다.


▲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한화 사회봉사단


▲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는 한화 사회봉사단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개인위생용품 구입에 꽤나 많은 지출을 했다. 사회취약계층의 경우에는 방역물품에 선뜻 돈을 쓰기는 쉽지가 않다. 한화그룹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서 사회취약계층 1만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마스크 15매,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티슈 등으로 구성된 개인위생용품 세트는 꽤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12월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 20여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2. 한화생명 -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스마트 체온계 기부 등 다양한 공헌 활동


 한화생명은 200개의 객실을 보유한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지난 3~4월 40일간 200여명의 코로나 19 경증 환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다시 제공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 힘을 보태기로 한 판단이었다. 


▲ 뜨개질로 만든 목도리로 온택트 기부


▲ 뜨개질로 만든 목도리로 온택트 기부


 또한 한화생명은 지난 8월 소상공인 보험 고객이 운영하는 가게 240 곳에서 100만원씩, 총 3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500여 곳의 한부모 가정과 복지관에 생필품으로 기부했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은 직접 손뜨개질로 제작한 목도리 70개를 만들어 지난 7일 보육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1인당 1목도리 제작을 위해 유튜브로 독학으로 뜨개질을 배우며 기부활동에 참여했다고 한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보육원 방문이 어려워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아이들은 심심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과학, 요리, 직업 등 매월 다양한 놀이 활동 키트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도 구매가 힘든 것이 체온계다. 한화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 기부와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의 겨드랑이에 부착하고 5분이 지나면 스마트폰으로 체온계를 터치해 체온을 측정하는 서비스인데 싱글맘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각 상태별 맞춤 관리 가이드를 제시하기에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체온 외에도 복용한 해열제의 종류와 복용 시간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고 아이의 열관리를 도와주는 꿀팁과 전문 의료진의 컬럼 등도 볼 수 있기에 싱글맘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청소년동아리 해피프렌즈의 태양광 보안등 설치활동


▲ 해피프렌즈 봉사단 랜선 발대식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랜선발대식을 열어 활동을 시작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필요하다는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의 강한 의지와 청소년들의 참여 정신이 모여 15기 활동이 시작되었다.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지난 해부터 주변의 사회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강화 덕신고등학교 '대한민국만셀' 동아리 청소년들은 <별이 빛나는 밤 - 태양광 보안등 설치> 활동을 7월부터 시작했다. 어두운 골목길은 어르신이나 학생에게도 공포의 대상인 것은 맞다. 그렇기에 밝은 태양등이 꼭 필요한데 늦은 귀가 시 어두운 밤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골목길의 위험도를 낮추며, 어르신들의 보행 시 안전 보호를 위해 강화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팀과 마을 이장들의 도움으로 골목길 7곳에 56개의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했다. 또한 강화군청, 강화읍사무소, 강화WEE 센터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비상벨에 대한 인식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며 강화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을 짧게 3가지로 살펴보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유달리 어려운 요즘에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이 외에도 한화그룹은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쳤고 모두가 어려워 공헌활동을 망설이는 이런 때에도 적극적으로 사회를 위해 일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내년에도 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한화그룹을 응원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