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앱 활용사전 "도와주세요! 아이폰이 생겼어요"

 아이폰의 출현과 함께 핸드폰시장은 스마트폰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아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아이폰을 사고도 다양한 기능이나 앱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유행에 따라서 아이폰을 사기는 했는데 이상하게 어렵게 느껴지는 사용법 때문일텐데요, 이번에 아이폰의 기본사용법부터 다양한 앱소개와 사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 한권 나왔습니다. IT와 모바일 전문 이웃블로거이신 껍데기(http://neoskin.tistory.com)님이 쓰신책인데, 출판기념 이벤트에 댓글을 달아두었더니 이렇게 멋진 책을 보내주셨네요.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

 이 책은 크게 두개의 파트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아이폰 다루기'라는 제목으로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전화하기부터 캘린더 사용하기, 카메라 사용하기 등 아이폰이 제공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응용 프로그램 다루기'라는 제목으로 아이폰의 수 많은 앱을 종류별로 묶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 책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이 책 한권이면 아이폰을 손에 쥐고 당황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책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이 책의 가장큰 장점은 아이폰의 다양한 앱들을 분야별로 정리해서 소개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이 이정도의 인기를 가지게 된것이 다양한 앱의 효과였다고 볼때 사람들이 찾을법한 앱들을 찾기쉽게 정리해서 소개해 두었으니 참 멋진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설명은 스텝별로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첨 접하는 사람도 책에 나와있는 과정만 따라하면 됩니다. 또한 각 과정에서 필요한 팁을 정리해두기도 하고 조금 어려운듯한 용어는 간략하게 설명해 두고 있습니다.

 앱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기본이 되는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앱을 받을 수 있는 계정과, 앱 사용을 위해 필요한 무선환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제목 아래에는 앱을 다운받기 위한 가격과 용량, 앱을 찾기 위한 검색어를 적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앱에 대한 개요를 간략하게 적어두었다.

 혹시 이 책을 보고도 잘 이해가 안가거나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이신 껍데기(김태용)님의 블로그와 이메일을 통하면 될것 같네요.

재미있고 실용적인 많은 앱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을 보다보면 재미있고 실용적인 앱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스팸전화 알아서 차단하기(The Call), 졸다가 정류장 지나치는 일 이제 그만!(Wake up Now), 여성에게 꼭 필요한 생리주기 관리하기!(삼신할메), 여름 모기를 퇴치하자(anti mosquito lamp), 바코드 명함으로 자신을 홍보하자(QrooQroo), 엽서로 보내는 여행 사진(Postcard by concierge), 손에 쥐고 있으면 아플 때도 걱정 끝!(약국찾기) 등 175종의 앱을 구경할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