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떠날때 꼭 챙겨야하는 아이템 10가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이미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고 곧 떠날 휴가에 즐거워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직까지는 다녀오신 분들 보다는 휴가를 예정하고 계신분들이 더 많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여름휴가를 떠날때 꼭 챙겨가야할 아이템에 대해서 궁리해봤습니다. 평소에 짧은 여행을 가더라도 분명히 필요한건 다 챙겼다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가보면 한두가지 아차! 싶은것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그래서 챙겨가지 않으면 아차! 하고 후회를 하게될 아이템 10가지를 뽑아 봤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서 의견이 다를 수는 있어 조심스럽긴 하지만 불필요한 아이템은 없으니 이번 여름휴가를 떠날때 체크리스트로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썬글라스, 썬크림, 팔토시, 모자, 손세정제, 마스크팩, 방수카메라, 아쿠아슈즈,
음악듣는 아이템(MP3, 스마트폰 등), 모기와 관련된 아이템

"여름에 떠나는 피서는 햇빛과의 싸움!!"

 여름철에 휴가를 떠날때 가장 큰 걱정가운데 하나가 뜨거운 햇빛을 어떻게 잘 피할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햇빛에 신경쓰지 않고 재미있게 놀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휴가를 다녀와서 벗겨지는 살과 붉게 화상을 입은 피부를 발견할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금 귀찮더라도 이것저것 챙겨야할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먼저 자외선을 차단해서 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썬크림(썬블락)을 챙겨야 합니다. 간혹 썬크리을 발랐다고 완전 무장을 한것처럼 무방비 상태로 다니시는 분들이 계신데 꽤나 위험한 일입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썬트림도 효과가 미미해 질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썬크림과 함께 햇빛을 막아내기 위해서 챙겨여할것이 얼굴을 보호해줄 모자와 햇빛속에서도 편안하게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썬글라스, 그리고 시커먼 팔둑이 싫으신분들을 위한 팔토시를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아마도 집에 하나씩은 다 있는 물건들일테고 팔토시는 없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팔토시는 마트나 휴게소 등에서 몇천원이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팔토시가 조금 생소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한번 이용해보면 뜨거운 햇빛아래 다니고 그날밤이 되었을때 팔둑을 보며 미소지을 수 있을거에요.

"휴가기간에도 관리는 계속되어야 한다."

 여름휴가를 떠나면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기도 하고 해수욕장이나 계곡의 물속으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면 우리의 피부가 다소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일수도 있고 우리가 모르는 이름모를 병균이 침투해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간단하게 준비해야할것이 마스크팩과 손세정제 입니다. 뜨거운 햇빛아래서 재미있게 논 다음 그날 저녁에 바로 마스크팩으로 얼굴의 피부를 달래주면 뽀송뽀송하게 유지를 할 수 있겠지요. 휴가를 떠나면서까지 무슨 마스크팩이야 하시는 분들은 휴가다녀와서 거울 보시면서 후회하지 마시고 팩을 챙겨가서 변함없는 피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손세정제를 챙겨가서 물에 들어갔다 오거나 손발을 씻은 다음에 발라주면 병균의 침투도 막을 수 있고 마음도 편안하질 것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다소 약한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가는 가정에서는 세정제를 꼭 챙겨가서 아이들에게 사용하도록 하면 좀더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즐거운 휴가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것은?"

 예전에 휴가를 떠날때는 모든것을 버려두고 몸만가서 놀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휴가를 더욱 즐겁게 해주는 여러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여행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카메라와 물속이나 물밖에서 전처후로 신을수있는 아쿠아슈즈, 그리고 여행지를 오고가는 교통편안에서 이용하면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이템 하나정도는 챙겨가면 무척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지요. 이때 카메라는 그냥 카메라도 좋지만 조금 여유가 된다면 방수카메라를 하나 장만해서 가지고 가서 계곡이나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부담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요. 물에 신경쓰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물속에서 노는 생생한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나중에 시간이 흘렀을때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쿠아슈즈는 요즘 물속에서 뿐만 아니라 물밖에서도 시원하게 신고 다닐 수 있도록 잘 나와서 휴가때 전처후로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발을 다치기 쉬운 해변이나 계곡에서 놀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다는데서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기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바다로 산속으로 떠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어김없이 나타나서 분위기를 깨는 녀석이 있다면 그녀석바로 모기 일것입니다. 특히 해변의 송림이나 계곡주변에 사는 모기한테 물리면 크게 부어오르기도하고 굉장히 가려워서 자칫 즐거운 휴가가 악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에 대해서 완벽하게 준비해 가야 휴가를 망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아이템은 물론이고 혹시나 모기에 물린 후에도 신속하게 가려움을 가라앉게 할 수 있는 바르는 모기약도 꼭 챙겨가야 합니다. 더운 여름에 모기한테 물려서 가려운데 바를 약마저 없다면 짜증이 2배로 늘어날테니까요.

손가락ㆍ별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