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도 어느덧 2/3가량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있어서 제법 바쁘게 지나간듯 합니다. 5월은 1년중에 12월과 함께 주변을 가장 믾이 둘러보게 되는 달이 아닌가 합니다. 항상 주변을 둘러보고 서롭 돕고 살면 좋겠지만, 바쁜 일상이 허락하지 않는것도 같네요. 저 또한 항상 주변을 둘러보지 못함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오늘은 우리 블로거들이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 보았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여러 가지 것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소개한 내용들이 대부분 이지만,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1. 유니세프의 사랑을 나누는 "희망쇼핑 위젯" 제일 먼저 소개 드리고자하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에서 소개하고 알리고 계시는 유니세프의 쇼핑위젯 입니다. 희망쇼핑 위젯은 블로그 또는 웹 사이트에 붙여 사용하는 웹 위젯으로써 본인 또는 방문자들이 내 블로그에서 또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쇼핑몰에서 본인이 구매한 금액중 일부를 유니세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젯입니다. 제 홈피에 달려 있는 유니세프 위젯의 모습과 위젯을 클릭하면 나오는 쇼핑몰 선택 화면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쇼핑몰은 특정 회사와는 무관합니다. 여기서 또다시 쇼핑몰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쇼핑몰이 나오고 쇼핑을 하시면 되는거에요. 유니세프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놓은 그림 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많은 쇼핑몰들이 있습니다. 즐겨찾기를 찾아 자주가는 쇼핑몰에서 쇼핑하지 마히고, 이제부터는 블로그나 홈페이지의 희망쇼핑 위젯을 통해 필요하신 물건도 구입하고, 별도 비용 지출없이 전세계 어린이들을 도와줍시다.
2. 굿 네이버스 & 안철수 연구수 100원의 기적 "보안위젯" 다음은 안철수 연구소와 굿 네이버스가 함께하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 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보안위젯을 설치하면, 블로거의 이름으로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됩니다. 이 캠페인은 6월 30일가지 계속 될 예정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지만, 100원이면 방글라데시 에서는 계란 10개를, 100원짜리 동전이 모인 돈 500원이면 차드에서는 한 끼 식사를, 1000원이면 북한아동 1명을 살릴 수 있는 항생제 30알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보안위젯은 내 블로그가 해킹을 당했는지,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위험한 블로그인지 알려주는 위젯 입니다. 최산의 보안이슈는 물론, 가볍고 빠른 무료백신 V3 Lite를 쉽게 다운도르 받을 수 있어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로부터 내 PC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3. NGO 단체의 배너 나눔운동 "배너달기" 우리 주변에는 구호나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많은 NGO 단체들이 있습니다. 월드비젼, 유니세프, 굿 네이버스, 굿 피플, 유니세프, 코이카 등 생각나는 몇개만 적어 보았습니다. 이런 단체들 중에 자신이 마음에 다는 몇몇 단체의 배너를 달아두는 것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예로 월드비젼의 배너를 캡쳐해 보았습니다. 물론 다른 단체들도 배너나눔을 위해 손쉽게 배너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월드비젼 처럼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이런 배너와 더불어 구호, 봉사단체들에서 때대로 진행 하는 캠페인 배너 등도 달아주면 작지만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최근에 굿 네이버스에서 진행중인 따뜻한 세성. 행복한 나눔이 시작되는곳 Give start 캠페인의 배너를 예로 가지고 왔습니다.
4. Daum 희망 위젯의 활용 다음 희망 위젯을 활용 입니다. 전 유니세프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달아서 몰랐는데 제가 위에 설명한 유니세프 희망쇼핑도 다음 희망위젯에 포함되어 있네요. 다음 위젯 뱅크의 카테고리 중에 희망나눔 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보시면 우리가 관심을 기다리는 많은 젯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많아 보였는데 적어보니 생각보다 적지를 못하였네요. 여기에 적은 내용들이 여기저기 이미 많이 소개 된 내용들도 많지만, 그냥 조금이라도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단지 5월이나 12월에만 주변으로 눈을 돌려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언제나 주위를 둘러보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부, 나눔의 문화가 더 커졌으면 합니다. 문득 얼마전 학교에서 한비야 누나가 했던 강의가 생각이 나네요. 세상에는 정글의 법칙도 존재하지만, 그 반대편에는 사랑과 은혜의 법칙이 분명히 존재 하고 있습니다. ( 한비야 누나 강연 내용 : http://donghun.kr/entry/hanbiya-1 )
배너 하나 위젯 하나가 블로그에 달려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 할지는 모릅니다. 그 힘이 너무 미약해서 표시가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물방을들이 모여서 결국은 바다가 이루어 지듯이 우리가 행하는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사랑의 결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에 있는 수 많은 광고들 중에 하나만 없애고 그 자리에 나눔실천을 위한 배너또는 위젯을 달아보세요. 세상이 한층 더 따듯해 지지 않을까요 ?
비단 블로거로써가 아니라 사랑과 은혜를 아는 대한민국의 사람으로써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