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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스마트폰 관리를 위한 어플 2가지

Review./Mobile App.

by 멀티라이프 2011. 3.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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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성능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화하면서 이제는 손안의 컴퓨터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때론 오래된 컴퓨터보다 더 빠르고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니 기술의 발전 속도에 놀랄 따름입니다. 그렇다보니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많은 기능들을 사용하게 되고 겉으로는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간편하진만 내부에서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서도 컴퓨터에서 메모리를 관리하고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듯이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성능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효율적인 스마트폰 관리를 위한 어플 2가지'라는 제목으로 메모리 관리어플과 베터리 잔량 관리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 이 글에서 소개되는 어플은 안드로이드용이며 소개를 위한 동영상은 앱톡에서 가져왔습니다.(http://android.apptalk.co.kr/) 참고적으로 앱톡은 다양한 어플을 이야기와 함께 소개하고 추천하는 사이트로 스마트폰 사용자와 어플 개발자를 하나의 고리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앱톡은 크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나뉘어져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도 사용자라서 위에 안드로이드용 어플을 구경할 수 있는 앱톡주소를 적어두었습니다.


 먼저 소개 할 어플은 메모리 관리 어플인 "Memory Booster"입니다. 이 어플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메모리의 상태를 보여주는데 전체 메모리를 100%라고 했을때 여유 메모리나 사용중 메모리를 선택해서 어느정도 점유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스크 킬러 메뉴에서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중인 프로그램 목록을 보여주고 원하는 어플을 골라서 강제종료실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불필요하게 실행중인 메모리를 여유메모리로 돌리게 됩니다.



 메모리 부스터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은 자동 부스팅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특정시간 간격이나 임계값을 설정해 메모리를 부스팅 함으로써 메모리를 조각모음하고 효율이 낮은 어플로부터 메모리 누수를 복구하여 프로그램을 위해 손실된 메모리를 복구해줍니다. 이때 부스팅은 보통 임계값(사용가능 메모리값이 낮을때)을 이용하는것이 좋고 시간간격을 이용하고자 할때는 1시간 이내보다는 2~3시간정도로 간격을 지정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는 너무 잦은 메모리부팅은 기기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설정은 위젯을 이용해서도 관리가 가능한데 위 캡쳐화면의 오른쪽을 보면 화살표는 바로 부스팅을 하도록하는 버튼이고 온오프는 오토 부스팅을 키고 끌수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자동 부스팅에 대한 설정만 해두면 위젯을 이용해서 손쉽게 메모리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메모리 부스팅시 모든 어플이 종료되는것이 아니라 아래 캡쳐화면에서 보듯이 자신이 원하는 어플을 골라서 제외시킬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하는 어플은 "배터리 정보"로 배터리 잔량을 손쉽게 관리해주는 녀석으로 사용법이 굉장히 간단합니다. 간단한 설정을 한 후에 위젯이나 어플을 직접 클릭해서 어플의 잔량을 체크하고 앞으로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지 알수있는데 이때 사용가능시간은 단순한 계산치가 아니라 사용자의 최근 사용패턴을 분석해서 나온 결과값 입니다. 즉, 현재 배터리가 20%정도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최근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오랜시간 사용가능하다고 나올것이고 80%정도가 남아있다 하더라도 DMB를 보거나 3D게임을 하고 있었다면 예상사용시간이 굉장히 짧게 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예상시간은 최근 패턴대로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했을때의 지속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서 배터리 잔량을 예상할 수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배터리가 없어서 폰이 꺼찌는 참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위젯에 작게 적혀있는 온도는 폰 내부의 온도입니다.



 IT기기를 잘 다루는 사용자들은 꼭 메모리나 배터리 잔량을 관리하는 어플이 없더라도 자신의 사용패턴을 바탕으로 남은 배터리 사용시간을 체크하고 폰에 기본적으로 깔린 관리어플만으로도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용자들은 조금씩 느려지는 스마트폰을 바라만 보거나 분명 배터리가 어제와 똑같은 %로 남아있었는데 오늘은 왜이렇게 빨리소모되지 하는 고민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범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메모리와 배터리 잔량 관리어플 2가지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위에 소개된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며, 광고가 붙어있지 않은 무광고 버젼은 티스토어에서 유료로 다운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추천 한방씩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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