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만족스러운 화면 밝기
옵티머스 블랙을 처음 받아서 밝기를 최대로 하고 화면을 보았을때 그 밝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블랙이 보여주는 모습은 굉장히 만즉스럽습니다. 아이폰의 레니타 디스플레이나 갤럭시 씨리즈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와 비교해도 밝기에서는 최고임이 틀림 없습니다. 다만 선명도에 있었서는 슈퍼아몰레드 플러스가, 색감의 표현에 있었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우수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임을 생각해보면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선명도나 색감보다 밝기를 우선시 한다면 옵티머스 블랙을 추천드립니다.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밝은 디스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4. 여러모로 편한 제스처 기능
터치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스마트폰이라는 말은 옵티머스 블랙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스처 기능을 이용하면 블랙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화를 받거나 끊을때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도 조작이 가능해 추운 겨울에 장갑을 끼면 더욱 큰 위력을 발휘 할것으로 보입니다. 전화받고 끊기 외에도 사진찍기나 화면 이동등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제스처기능에 포함되어서 기존의 제스처 기능에 사용성이 적었다면 블랙의 제스처 기능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간략하게 적어본 옵티머스 블랙의 장ㆍ단점은 다시한번 정리해보면 부드러운 디자인과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밝은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이고, 제스처 기능은 블랙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멋진 기능임에 틀림 없습니다. 다만 싱글코어로 출시되어서 최근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터치감이 부족하고 속도가 느린것이 아쉬운 점 입니다. 끝으로 옵티머스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 몇몇 분들의 이야기를 적어보면 속도에서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고 특히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아래 링크는 옵티머스 블랙에 대한 멀티라이프의 리뷰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