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리스' 촬영지, 국내 유일 교도소 세트장을 가다.
교도소라고 하면 대부분 좋지않은 이미지를 많이 떠올립니다. 범죄자들이 가는 곳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전북 익산에는 이런 이미지를 조금은 바꿔놓은 교도소가 하나 있습니다. 폐교된 초등학교자리에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이 그곳 입니다. 정말 실제와 흡사한 교도소의 모습은 "아~ 이런곳도 있구나!"하는 감탄이 나오게 만들더군요. 뭐~ 제가 실제 교도소를 가볼일은 없었지만 그냥 느낌이 그랬다는 겁니다. 이 곳 교도소 세트장은 2005년 영화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거룩한 계보'등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 됐으며, 최근에는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있는 양윤호 감독의 '아이리스(출연 :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정준호, 탑, 김소연)'가 촬영된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조..
Travel Story./전라북도
2009. 11. 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