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역사속에서 오랜시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에서 프랑스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 다낭여행의 필수코스인 바나힐 테마파크는 프랑스의 흔적이 가장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과거 베트남으로 넘어온 프랑스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서 산위에 별장을 짖기 시작했고, 그 지역이 지금의 바나힐이다. 바나힐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썬월드가 가지고 있는데, 처음에는 작은 규모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커졌고 여전히 확장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다. 이곳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베트남에서 유럽에 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시원하기 때문이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있고 대중교통으로는 딱히 왕복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

Travel Story./2018. 베트남_다낭 2018. 7. 13. 17:41

얼마전 배틀트립에서 정시아, 오현경이 다녀온 다낭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행지로 소개되었다. 베트남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물가가 워낙 저렴해서 최근 들어 갈수록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국가다. 베트남에서도 배틀트립에 나온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런 다낭에는 연중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숙박업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2017년 5월에 새롭게 오픈한 나로드 다낭 호텔을 소개한다. 참고로 나로드 다낭 호텔은 오픈기념으로 2017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박 예약시 1박 요금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자세한 내용은 호텔 소개 이후에 다시 한번 언급한다. 나로드 다낭 호텔은 4성급으로 미케비치 해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Travel Story./여행 준비 & 팁 2017. 7. 21. 12:30

2017년 7월 15일 배틀트립을 보니 헝가리로 가는 경유지로 폴란드가 소개되었다. 조보아와 김소은이 2박 3일간의 폴란드 바르샤바 경유지투어를 떠났는데, 그 과정에서 폴란드의 고대수도인 크라코프와 세계문화유산 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을 다녀왔다. 올해 3월에 폴란드를 다녀온 경험으로 볼 때 다른 곳은 그 매력을 충분히 방송으로 전달할 것 같은데, 크라코프의 중앙시장광장과 비엘리치카의 소금광산은 그 매력을 다 전하지 못한것 같아서 방송에 나오지 않은 모습을 조금 소개한다. ▲ 배틀트립에서 김소은 조보아도 이용했던 마차 배틀트립에 등장한 크라코프는 폴란드에게는 치욕의 역사가 남아 있는 곳이자, 가장 찬란한 문화유산을 그대로 보존한 유일한 도시이다.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는 국가 전역이 전쟁터로 변했는데, 다른 도..

Travel Story./2017. 폴란드 2017. 7. 1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