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W7을 사용한지 2주일 정도가 지났고, 2주간의 실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W7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정리한다. LG 스마트워치 W7은 미국에서 스마트폰 V40 ThinQ와 함께 공개된 제품으로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고 국내에는 12월 17일에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리얼무브먼트(진짜 시계바늘)을 장착하고도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스마트워치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으면서 아날로그 시계바늘을 탑재한 것은 LG전자가 처음 시도한 것은 아니고 기존에 지타임이 제법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 비슷한 형태의 기존 제품들이 디스플레이 터치감이나 반응속도 등에서 문제를 드러냈었는데 LG의 W7은 완성..
LG전자가 미국에서 V40씽큐를 발표하면서 함께 공개했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LG 워치 W7을 12월 17일 국내 출시했다. LG Watch W7은 39만 6천원이라는 출고가로 시장에 나왔는데 셀룰러 모델은 없고 와이파이 모델만 있다. 우리가 보통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라고 하면 겉모습은 완전히 아날로그 형태를 가지고 있고, 시계 안에 스마트기능을 위한 부품이 들어가 있어서 제한적인 스마트기능만 들어가 있다. 그런데 이 녀석은 터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진짜 시계바늘도 적용되어 있는 흥미로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다. 처음 박스를 받았을 때 모양이 스마트폰 박스와 크기가 비슷해서 흠칫 놀랐는데, 뚜껑을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LG 워치 W7이 등장한다. 첫인상..
최근에 샤오미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는 겉은 아날로그이면서 속에 스마트기능이 들어간 형태를 말하는데, IT제조사보다는 패션브랜드에서 스마트워치 시장을 위해서 출시하곤 한다. 그런데 조금 이례적으로 샤오미에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워치를 출시 했고,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자주 이용하는 구매대행 업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구매 했다. 샤오미가 출시한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의 이름은 '미지아 쿼츠'고 색상은 블랙, 그레이, 블루가 있는데, 필자는 블루를 선택했다. 택배를 받아서 보니 박스부터 스마트워치라기 보다는 패션 손목시계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다. 박스를 열어서 미지아 쿼츠의 외형을 봐도 누가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스마트워치라는 사실을 모를정도다. 개인적인..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는 성장할듯 하면서도 성장세가 굉장히 더딘 제품군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혁신적인 IT제품으로 각광받았지만 실제 사용성이 떨어지고 없을 때 불편함이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외면하곤 했다. 그런데 최근에 필자가 사용을 시작한 기어핏2프로는 의외로 사용성이 굉장히 좋다. 필자가 사용중인 모델은 라지 사이즈의 블랙 색상이다. 기어핏2프로의 크기에 비해서는 박스가 조금 큰 편인데 그만큼 포장은 꼼꼼하다. 뭐~ 요즘 포장의 상태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거의 없긴 하다. ▲ 구성품은 심플하다 (본체, 충전기, 메뉴얼) 충전기는 옆으로 거치하는 형태인데 자석이 달려 있어서 가볍에 놓으면 스스로 자리를 잡는다. 기어핏2프로에 탑재된 배터리용량은 200mAh인데 개인적..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를 공식 출시했다.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활동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컨셉으로 나온 기어 스포츠는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다. 이제는 기어가 붙으면 타이젠OS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가 되었다. 기어 스포츠츠는 공식가격이 299,200원이다. 이 제품의 스펙을 알아보면, 1GH 듀얼코어 CPU, 0.75GB RAM, 4GB ROM, 300mAh 배터리, 1.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360X360 해상도) 등을 탑재했고, 블루투스 연결만 가능한 모델이다. 여기서 저장공간이 4GB이긴 하지만 OS와 기본앱을 제외하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5GB정도 된다. 기어 스포츠는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5기압 방수(5ATM)를 지원해서 수영을 포함한 물..
2016년 이후 겉은 아날로그 디자인을 간직한 채 시계 안에 스마트워치를 넣은 하이브리드 제품이 다양하게 시장에 나와있다. 어쩌다보니 최근 이런저런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오늘은 스카겐 커넥티드와 마이클코어스 슬림 런웨이를 가볍게 소개한다. 이 글은 이 두 제품에 대한 평가나 세부적인 기능을 소개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두 시계 모두 여성용이다. 일부러 두 시계 모두 다양한 방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려뒀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직접 하면 된다. 그래도 잠깐 언급해보면 마이클코어스 슬림 런웨이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는 심플한 디자인에 큐빅같은 장식이 촘촘하게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마도 심플한 금속시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좋아할..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스마트워치 땅부르 호라이즌을 발표했다. 1~2년 전부터 IT업계의 전유물 이었던 스마트워치 시장에 오랜시간 손목시계를 만들어온 패션업계에서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미 모바도그룹, 파슬그룹, 몽블랑, 태그호이어 등 패션업체나 시계업체에서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는데, 가격적으로 최상위에 있는 브랜드에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한 것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다양한 패션 및 시계업체에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면서 고민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지키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인가에 있다. 이미 시장에 진출한 패션업체들의 스마트워치를 보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을 잘 적용해서 IT업계에서 만든 제품보다 분명히 예쁘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기..
웨어러블기기의 대표적인 종류인 스마트워치가 시장에 나온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 스마트워치가 그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스마트폰 만큼이나 폭발적으로 시장이 커질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물론 조금씩 그 시장의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었고,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있는 제조사들은 어떻게 하면 제품을 잘 판매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 파슬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Fossil Q Modern Pursuit) 전면 스마트워치에 대한 제조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IT기기와 패션아이템(손목시계)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에 있다. 처음에 IT기기 제조사에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속에는 스마트워치는 IT기기다라는 점이 강하게 ..
요즘은 꼭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 필자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삼성페이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서울에 머물때면 그냥 지갑은 비상용으로 가방에 넣어두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고 결제를 한다. 그만큼 들고다닐 수 있는 무엇인가를 줄일 수 있고, 하나의 물건의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면 사용자에게 굉장한 편리함을 준다. 최근에 기어S3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내용인즉슨 기어S3도 삼성페이나 삼성페이미니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만 있으면 연동을 통해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반드시 연동가능한 스마트폰이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단독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스마트워치 시장을 바라보는 각자의 입장은 다르다. IT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사의 경우 스마트워치는 주력이라기보다는 서브 아이템에 가깝다. 하지만 과거로부터 손목시계를 만들어온 패션업체 입장에서는 어쩌면 스마트워치는 본인들의 밥그릇을 빼앗아가는 핵심 이슈일 것이다. 그래서 1~2년전부터 시계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패션업체들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마이클코어스, 버버리, 아르마니, 케이트스페이드, 스카겐 등 다양한 브랜드를 가진 파슬그룹은 2016년부터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었고, 2017년에도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파슬그룹이 출시하는 제품들을 보면 스마트워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IT기기를 만들어온 제조사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파슬그룹은 일반적인 스마..
패션업체 파슬(FOSSIL) 그룹에서 웨어러블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파슬(FOSSIL)은 시계, 가방, 지갑, 쥬얼리 등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를 판매다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패션업체들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데, 파슬그룹도 그 중 하나다. 사실 스마트워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필자도 파슬이 스마트워치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되었다. 그런데 파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양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를 살펴보니 디자인이 상당히 우수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이런 파슬의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를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파슬그룹 웨어러블 서포터즈 1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파슬그룹 웨어러블 서포터즈 1기는 201..
처음 스마트워치가 등장했을 때 오랜전통을 가진 전문시계업체나 패션업계에서는 스마트워치는 손목시계가 아닌 웨어러블기기일뿐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들이 조금씩 늘어났다. 그러다가 세계적인 시계전문업체인 태그호이어가 고가의 태그호이어 커넥티트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두 번째 스마트워치까지 시장에 선보였다. 시계업체들은 그동안 시대의 흐름을 거부하는듯 했지만 이제는 스마트워치도 손목시계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 모바도 커넥트(MOVADO Connect) 그리고 최근에 다양한 시계, 패션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모바도(MOVADO)에서 2017년 가을 스마트워치 출시를 발표하면서 실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워치는 모바도 커넥트, 토미힐피거 T..
LG 워치 스포츠 출시, 스마트워치를 위한 웨어러블 요금제 비교 최근에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2종이 국내에 출시되었다. 하나는 LTE통신기능을 탑재하고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LG 워치 스포츠이고 다른 하나는 좀 더 작고 가볍게 만든 LG 워치 스타일이다. 이미 시장에는 유심을 사용하는 스마트워치들이 나와있었기 때문에 이동통신 3사는 웨어러블 요금제를 출시한 상태였는데, LG 워치 스포츠 출시를 맞이하여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워치를 위한 웨어러블 요금재를 비교한다. 스마트워치 요금제를 살펴보기 전에 LG 워치 스포츠의 주요 스펙을 잠시 알아보자. LG 워치 스포츠는 퀄컴 스냅드래곤 2100 AP, 1.38인치 P-OLED 디스플레이(348ppi), 4GB 저장공간, 768MB 메모리, 430mAh ..
LG전자는 LG워치 스포츠와 LG워치 스타일 2종의 스마트워치를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국내에는 3월에 출시 예정인 두 제품은 그동안 시장에 선보였던 스마트워치워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진 녀석들이다. LG전자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이나 삼성에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아직까지도 시장이 눈에 띌만한 성장을 하지 못하다보니 시장의 규모가 작아서 먼저 새로운 것을 내놓으면서 베타테스터를 자처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LG전자가 내놓은 새로운 것들이 생각보다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 LG G워치 스타일(좌), LG G워치 스포츠(우) LG는 스마트워치 시장이 꿈틀거리던 시절 G워치로 삼성의 기어라이브와 시장 개..
LG 워치어베인 세컨드에디션을 LTE 개통없이 스마트폰 연동으로만 사용하다가 최근에 올레플라자를 방문해서 월 11,000원 하는 웨어러블 요금제에 가입했다. 스마트워치가 처음에 등장 했을 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액세서리 형태로 그 모습을 드러냈지만 언제부터인가 독립적인 IT기기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래서 이동통신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워치들이 하나둘 출시되고 있고, LG전자의 워치어베인 세컨드에디션은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제품군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LTE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워치어베인 세컨드에디션에는 나노유심이 들어가는데 구성품에 뚜겅을 여는 장치가 들어 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필자가 워치어베인 세컨드에디션을 개통한 날 다른 손님 한명도 같은 제품을 개통했다고 했다. 그런데 직원이 뚜겅..
지난 4월 7일 비교적 조용하 분위기속에 LG전자의 새 스마트워치 워치어베인 세컨드에디션 LTE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제품 중 세계최초로 LTE 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에 LG의 웹OS와 삼성의 타이젠 OS를 탑재하고 이동통신을 지원했던 제품은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제품군 중에서는 처음이다. 처음에 스마트워치에 이동통신 기능이 추가될 때만해도 휴대폰과의 연동이 필요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단독으로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가입하면 별도의 전화번호가 부여된다. 참고로 요금제는 어떤 이동통신사를 선택하던지 비슷한데 부가세 포함 월 11,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LG전자는 네모난 액정을 가진 G워치를 시작..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쇼핑몰 사이트들을 들여다 보고 있다. 최근에는 아마존에서 아내의 갤럭시노트5용 키보드 케이스를 하나 구매하면서 한 번 드는 배송료에 더 살 것이 없을까 하면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했다. 태그호이어가 발표한 커넥티드워치가 생각보다 실망스러워서 뭔가 시계답다는 생각이드는 스마트워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빨간색 시계줄에 반짝이는 큐빅이 박혀 있는 스마트워치를 하나 발견했다. 가격도 굉장히 착한 69.99달러여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서 결제했다. 참고로 검색해보면 국내에서도 판매하는데 96,0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필자가 이 녀석을 구매하기로 결심한 것은 여성용으로 출시되어서 조금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가장 시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생..
한국시간으로 2015년 11월 10일 새벽 1시에 시작된 태그호이어의 커넥티드 워치 발표회에서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가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IT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제조사에서 스마트워치를 다양하게 만들어오긴 했지만 세계적인 시계회사에서 스마트워치를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인듯 하다. 태그호이어는 이미 지난 3월에 인텔, 구글과의 협업으로 스마트워치를 올해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공헌했었다. 그 당시 어떤 스마트워치가 탄생할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기대를 가졌었는데, 발표된 내용을 보면 그냥 태그호이어의 디자인속으로 기존의 스마트워치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날 캐그호이어 커넥티드워치 발표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 하나는 인텔의 CEO인 브라이언 크라자니크가 직접 참석했다는 것이다. 인텔..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스마트워치가 출시되고 있지만, 스마트워치 시장은 여전히 애매한 상황에 있다. 수년전부터 스마트워치 시장은 미래에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고, 이미 많은 기업들은 언제 폭발적인 성장을 할지 모르는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LG전자도 G워치, G워치R, 워치어베인, 워치어베인LTE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최근에는 IFA 2015를 맞이하여 새로운 형태의 제품은 아니지만 워치어베인에 금을 입힌 워치어베인럭스(Watch Urbane Luxe)를 공개했다. LG가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새로운 제품이 아닌 기존제품의 럭셔리모델을 선택한 것은 당장의 실익보다는 장적으로 손목시계로써의 브랜드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생..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 3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IFA 2015를 맞이하여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스마트워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우리나라의 삼성과 LG도 각각 기어S2와 워치어베인럭스를 공개한 상태다. 아직까지도 스마트워치 시장은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상태에서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단계는 아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기 전에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외국 기업들도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는데, IFA 2015에 맞춰 공개된 외산 스마트워치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3가지 제품을 살짝 소개한다. 필자는 스마트워치를 패션아이템으로써의 손목시계로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디자인과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3가지 제품을 선택했다. 참고로 이 글에 소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