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라이프의 멀티로그

지난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앤드게임'은 14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모두가 어벤져스 열풍에 휩싸였다. 지금은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어벤져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기에, 어벤져스를 사랑하는 아이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로봇 하나를 소개한다. 소개하는 로봇은 유비테크에서 만든 아이언맨 마크50으로 다양하게 조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요즘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면 아이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선물을 주곤 하는데, 아이가 어벤져스 팬이라면 아이언맨 마크50은 새학기선물로 정말 좋다. 뜬금 없이 아이언맨 마크50이 개학선물로 좋다고 결론부터 이야기 했는데, 어린이 장난감으로 왜 좋은지 기능과 특징을 하나씩 살펴보자. 박스를 열어서 처음 만난 아이언맨을 꺼내는데..

Review./Car & Tech 2019. 8. 25. 20:40

세상에는 왜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신기한 제품들이 생각보다 많다. 필자는 그런 제품들을 찾아서 구매하고 종종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겉은 장난감 자동차이지만 열어보면 스마트폰이 등장하는 자동차폰이다. 이 녀석의 정확한 이름은 뉴마인드(NEWMIND) F16이고 중국산이다. 제품의 특성상 글과 사진보다 영상을 통해 만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는데, 글 하단에 영상 리뷰를 첨부해뒀다. 처음에 이 제품을 받아서 박스안에서 꺼냈을때 마감상태나 디테일이 생각보다 준수해서 꽤나 놀랐다. 자동차 스마트폰이라고 했지만 외형적인 완성도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그냥 놓고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미니어처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지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을..

Review./Device - 기타 2019. 1. 18. 20:00

해외쇼핑몰을 구경하다보면 신기한 아이템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얼마전에 피젯스피너를 발견해서 주문했고 3주정도 만에 집에 도착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 피젯스피너를 장착해서 돌리는 모습을 본적은 있지만 휴대폰 자체가 피젯스피너인 것은 이전에 본 적이 없었다. 피젯스피너폰은 글과 사진보다 영상을 통해 만나는 것이 더 생생한데, 영상 리뷰를 글 하단에 첨부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피젯스피너폰은 자이로폰(GYRO PHONE) S08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중국의 SERVO라는 제조사가 만들었다. 조금 알아보니 SERVO는 휴대폰을 비롯해서 다양한 IT관련 제품이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업이다. 박스에서 피젯스피너폰을 꺼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휴대폰을 휙~휙~ 돌리는 일이었다. 피젯스피너폰 답게 부드럽게 잘..

Review./Device - 기타 2019. 1. 15. 20:00

미니 다이슨이라 불리는 장난감 무선청소기를 팔길래 어떤 제품인지 궁금해서 하나 구매했다. 캐스돈 장난감 무선청소기는 직구를 해야하는데 필자는 배송비를 포함해서 45달러(약 5만원)가 들어갔다. 혹시나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V8을 닮은 캐스돈 장난감 무선청소기를 생생하게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글 하단에 첨부해둔 영상리뷰를 참고하자. 캐스돈 장난감 무선청소기가 유명세를 탄것은 다이슨 무선청소기 V8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인데,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게 크기를 줄여서 박스부터 굉장히 작다. 구성품도 굉장히 조촐한데 모터가 있는 헤드부분과 연장봉, 롤러 정도가 들어 있다. 구성품을 모두 조립하고 따로 놓고 보면 그냥 다이슨 무선청소기라 해도 믿을정도로 굉장히 비슷하다. 아래 사진을 통해서 진짜 다이슨..

Review./생활가전 리뷰 2018. 12. 20. 19:41

요즘 무선조종이 가능한 제품이 다양하게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RC카나 RC헬기, 드론, 로봇 등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가격도 과거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해졌다. 어릴적 기억을 떠올려보면 무선조종 제품은 종류와 상관없이 굉장히 고가여서 소수만 즐길 수 있는 취미였다. 하지만 요즘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저렴한 제품이 많다. 오늘 소개하는 제품도 무선조종 가능한 로봇중에서는 굉장히 저렴한데, 해외직구시에 8~1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다. 스타워즈 스피로 BB-8 스페셜에디션은 스마트폰 없이도 바로 연결해서 조종이 가능한 포스밴드가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그림 퀵 가이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참고로 글과 사진..

Review./Mobile Accessary 2018. 5. 1. 16:45

얼마전에 2만원대 RC헬기를 구매해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3만원대 6륜구동 RC카를 하나 구매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해외직구를 통해서 들여왔다. 가격대에서 이미 짐작했겠지만 알려진 브랜드는 아닌데, 그래도 가성비 RC카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조금은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국의 WLtoys에서 만들었다. 참고로 이 제품의 모델넘버는 No.18629이다. 택배를 받았을 때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놀랐는데,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RC카가 들어있다. 나름 제품이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되어 있었다. 보통 상의 110을 입는 필자의 덩치를 고려하면 위 사진을 통해서 이 글을 통해 소개하는 RC카의 크기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이 사진을 보고 3만원대 제품의 크기치고는 상당히 커..

Review./기타, 생활용품 2018. 4. 5. 07:00

스파크를 시작으로 드론을 날리기 시작해서 매빅에어, 텔로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언제나 2% 아쉽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어릴적부터 RC헬기를 한번쯤은 날려보고 싶다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헬기가 하나 있어서 일단 해외 구매대행 주문을 했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보급형 드론시장에서 꽤나 유명한 시마(SYMA)의 S107G 이었는데, 가격이 2만원도 하지 않았는데 정확하게는 16.8달러였다. 혹시나 글과 사진보다 영상이 편하다면 글 하단에 첨부해둔 영상리뷰를 보면 된다. ▲ SYMA S107G 메탈시리즈 레드 색상 이 제품은 레드, 블루, 옐로우 3가지 색상이 있는데, 필자는 레드 색상을 선택했다. 바다를 건너 집에 도착한 박스를 보니 저렴한 가격만큼이난 조금은 싼티가 ..

Review./Drone 리뷰 2018. 3. 19. 00:18

지난해 연말에 전동 기차놀이세트를 하나 주문했다. 보통 전동 기차놀이세트라고 하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데,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24달러 밖에 하지 않았다. 처음에 이 기차놀이세트를 주문하면서 워낙 저렴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적당히 가져놀다가 버릴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녀석을 뜯어보고 가져놀아보니 '역대급 가성비'라는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박스에 포장된채 배송된 펜다 전동 기차놀이세트 필자가 구매한 기차놀이세트는 중국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들여왔는데, 알려진 브랜드 제품은 전혀 아니다. 그래서 딱히 어떤 이름인지도 중요하지는 않은데, 뒤적뒤적해보니 '펜다'라는 네이밍이 되어있었다. 이름을 보니 참 중국스러웠다. 박스를 열어보면서 구성품에..

Review./기타, 생활용품 2018. 2. 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