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대 검색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네이버의 독주는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한 때 다음이 20%를 넘기면서 격차가 줄어드는듯 했으나 일시적인 현상 이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모바일 검색시장도 네이버가 다음, 구글을 누르고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경쟁상대가 없다고 해도 무방한 상태다. 그런데 이런 IT공룡기업 네이버를 상대로 카카오가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2014년 1월 현재 카카오와 ..
2013년 후반기에 막을 올린 네이버와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전쟁은 2014년에 본격적인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개발 과정이나 준비 기간 등 내부적인 요인은 접어두고, 이용자의 입장에 초점을 맞춰서 카카오와 네이버의 미묘한 카피전쟁을 2편으로 나눠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Talk & Group'이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모바일 플랫폼의 ..
휴대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성장해온 모바일게임 시장은 스마트폰의 보편화가 이루어지면서 시장규모가 2014년에는 1 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을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2013년에는 전년대비 90%정도의 성장률로 9 천 여 억원의 시장규모를 기록했다. 이렇듯 가파른 성장중인 모바일게임은 전체 게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6년 약 3%에서 2013년 9%로 커졌다. 하지만 모바일게임&nb..
2013년 3월 19일 카카오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 카카오플레이스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플레이스는 맛집, 카페, 여행지 등 좋아하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미 다양한 이름의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가 위치기반서비스를 시작한것은 아마도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고자하는 의도가 깔려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