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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1월 20일자 신문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일상다반사/개인적인 일상

by 멀티라이프 2010. 1.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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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후쯤 이었을까요. 한적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데 전화기가 부르르~부르르 떨고 있더군요. 발신번호를 보니 모르는 번호 였습니다. 이건 또 무슨 광고전화인가 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 이름을 확인하고선 충청투데이 누구누구 라고 소개를 한 뒤에 20일자 따블뉴스란에 제글을 실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전화였습니다. 전 기쁜 마음에 당연히 바로 된다고 하였지요. 글을 실어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요? 충청지역 주요 일간지 중의 하나인 충청투데이에서 운영하는 따블뉴스에 가입해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다른분들의 글이 신문 지면에 실리는 것을 그냥 부럽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까지 이런 기회가 올줄은 몰랐습니다. 여기저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글을 써서 보내준적이 있긴 하지만 인터넷에만 실리는 것이 아닌 지면에도 실리고 보니 이상하게 기분이 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종이신문보다 온라인 뉴스가 더 각광받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어릴적부터 기자들이나 유명인사들이나 글을 쓴다고 생각한 신문지면에 글이 실리는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떠나지 않나 봅니다. 더군다나 실린글이 KTX열차안에서 겪은 일을 제 느낌대로 주저리~주저리~ 작성한 것이라 그 기쁨이 더 했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 블로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예전보다는 아주 조금더 늘어났다고 생각하고 더욱 볼만한 글을 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덤으로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고 하는군요.


제글은 충청투데이 1월20일자 10면에 실렸습니다.

신문에 실린 내용이에요.
이 글의 원문은 http://donghun.kr/392 입니다. 신문에 실린글과 원문이 거의 차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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